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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아쉽게도

20~21시즌 마지막 스키장을 다녀왔다.

이번시즌은 용평스키장에 주간시즌권을 결제하고

다녔는데 코로나다 뭐다해서 시즌초반에는 제대로 타지를 못했고 

1월~3월초까지 열심히 주말마다 스키장을 갔던거 같아서

마지막을 기록해볼려고 끄적여본다.

잠깐 날씨가 좋았다.

9시 개장하고 처음 탈때는 곤돌라를 탔는데

요때만해도 날씨가 참좋았다

기분좋게 웃고있는 지인들ㅋㅋ

 

레인보우 정상에서 경치가 참좋다

오전일찍 레인보우 정상으로 곤돌라를 타고 가는이유는

역시 절경이 펼쳐지기 때문일꺼같다.

조금만 날씨가 더좋으면 바다도 잘보인다.

 

1시간 지나고 눈이온다.

레드파라다이스 쪽으로 왔는데 눈오기 시작했다.

짜증나는건 날씨가 따뜻해져서

눈도 녹는데 눈도 같이 온다는거..

한두번 더타고 집에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부터..

 

033-336-7935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길 15 2층 CAFE15

 

진태원옆 2층 CAFE15

평소에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평창 대관령에서 만난 이 CAFE15를

만난게 행운이라면 행운인듯하다.

진태원은 갈때마다..재료소진이라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다음시즌을 기약하면서 카페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CAFE15 입구

스키타고 밥은 강릉에 철뚝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갈생각이었다보니 가기전에 커피가 한잔하고 싶어서

이전에 인터넷보고 찾아서 갔다가 커피맛에 반하게된곳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에 곰돌이인형

입구에 곰돌이 인형이 당나귀 인형과함께

우리를 반겨준다.

안녕~

내부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내부에 테이블은

4개만 있다.

 

코로전에는 안와봐서 잘모르겠다.

널리

카페를 들어오면 CAFE15 마스코트 널리가 반겨준다.

이카페를 오는 이유중에 널리도 포함되는데

은근 부끄럼이 많은건지 슬쩍슬쩍 처다보다가

냄새맡으러온다..근데 왜 거기를 냄새를 맡니..

형아 부끄럽게..

계산대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다는 평이 많은데

사실 여기와서 내가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다.

남자 사장님이라 관심이 없다 ㅋㅋ

커피맛만 좋으면 된다.

메뉴판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커피향도 너무 진하고 좋고

산미가 살짝 있긴하지만 고소함이 가득한 커피맛도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었다.

같이 갔던사람이 이전에 카페라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해서

나도 이번에는 카페라떼로 주문했음.

와이파이

월드로스터스컵 1위 3위에 빛나는 로스팅 실력이라

커피가 맛있나보다.

널리 먹일수 있게 개밥도 1000원에 판다.

카페라떼 왜 맛있나했더니 여기는 대관령이었다.

우유가..넘나 맛있다보니 라떼가 맛이 없을수가 있나..

 

코로나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니 이렇게 놀러나오면

항상 조심하도록 하자

..깜박하고 음료사진을 안찍었다..

다음에 기회되면 찍어서 추가로 업로드 하겠음.

 

분위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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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7월 16일

중복 7월 26일

말복 8월 15일

에어컨 바람만 찾아다니고, 몸은 한없이 무겁고, 자도 피곤한 요즘.

여름이 오고있다는 신호인데 이번에 중복때 친구들과 함께 몸보신좀 생각해야되니까

청계산에 있는 장수촌이라는 곳을 들렀다.

주차장

주차장이 넓지만 워낙 손님이 많은곳이라 금방 주차장이 빨리 차니 참고바란다.

여름철이면 삼복더위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뜻한다.

중국 진나라 때 장마가 끝나면 부쩍부쩍 자라는 농작물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도 쉴 수 없었던 농부들 사이에서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입구

11시가 오픈임에도 벌써 차들이 주차를 하고 가게내부에 손님들도

두세테이블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보통 장수촌은 청계산 등산을 하고 많이 방문을

하는 식당으로 알고있는데 또 가만 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난 청계산 등산하고 방문을 했어서..)

내부

가게 내부도 상당히 넓다 실제로 많은 손님이 방문을 해서 

그래서 테이블도 많은거 같기도 하고

손님이 많은 음식점들이 보통 그렇듯 조..금 불친절 한 느낌을

받을수 밖에없다. 직원들이 알바로 잠깐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요부분은 조금 마이너스 요소인거 같다.

메뉴

누룽지 백숙이 메인이고 오리훈제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다.

인원이 많을경우에는 쟁반 막국수도 같이 먹는거 같았는데

우리는 3명이라서 그냥 일반 누룽지오리백숙을 주문했다.

참고로 3명이서 먹기에도 조금 많은 양이다.

4명정도가 딱 적당할꺼 같으니 참고해서 주문하길 바란다.

남은죽은 셀프포장을 해서 갈수있는데 포장용기는 1개당 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기본 반찬

기본 밑반찬은 그냥 무난하게 나오는데

깍두기가 통째로 안잘려서 나오는데

요게 조금 특이한 부분이었고

겉절이가 진짜 누룽지오리백숙과 잘어울렸다.

겉절이만 3번 추가로 달라고 한거같음 ㅋㅋ

오리백숙

보통 닭백숙 많이 먹어보고 오리백숙을 안먹어본사람들은

잘모를수있는데 오리백숙은 가슴살도 생각보다 많이 퍽퍽하지 않다.

그런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수있다.

이전에도 방문할때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장수촌 맛있다.

누룽지죽

백숙과 함께 누룽지가 들어있는 죽이 같이 나온다.

요게 사진으로는 별로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는 다못먹고 포장을 했다.

누룽지가 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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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따로 말을 안드려도 알겠지만

안산 미팅간김에 또 들렸다.

안산의 경우에는 사촌동생이 살고있어서 가끔 가는 곳이다보니

기존에 알고 있던 음식점을 갔다.

원체 유명하기도 하고 전날 과음을 해서 얼큰한 국물을 먹고 싶기도 해서

고잔동 맛집인 남기남부대찌개 안산고잔점에 방문을 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여기는 주차가 빌딩주차가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입구

입구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1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사람이 꽉차있는걸 볼수있다. 정말 인기 많은곳이다.

"남길수 없는맛 남길 수밖에 없는 양"

남기남의 뜻인거 같다. 실제로도 그런지는 먹어보면 충분히 알수있다.

메뉴

메뉴는 기본 부대찌개 부터 부대전골 그외 다양한 토핑의 부대찌개등

여러가지 부대찌개가 있지만 우리는 대표메뉴인 부대전골로 주문을 했다.

기본찬

기본찬은 치킨무, 콩나물, 김치가 나온다.

어차피 여기도 부대찌개 위주로 먹는 음식점이다보니

기본찬의 퀄리티는 좋지는 않은 편이다.

김치가 국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내입에는 상당히 맛있었다.

부대전골

ㅠㅠ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추가로 찍어놓은게 없어서..

일단 올린다.

부대찌개 많이 드셔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여기 부대찌개를 주문해서 나오면 햄종류가 굉장히 많고 푸짐하다는걸 알수있다.

나도 후배랑 같이 방문을 했는데 다먹을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할정도..

버터밥

여기의 특이한점은 보통 부대찌개도 느끼해서 버터밥을 주는 부대찌개 음식점은

못본거 같은데 칼칼한 국물에 버터밥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서인지

밥이 나올때 버터도 같이 나온다.

밥에 버터 넣는거까지 찍고 국물맛을 보는 순간....그뒤의 사진은 없다..(너무 맛있었음)

LNBL카페 입구

밥을 다먹고 입구를 나와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싶어서 찾다가 바로 앞에 LNBL카페를 찾았는데 

세련된 카페분위기에 이쁜 직원분이 있어서 여기서 커피 한잔했다.

카페내부

깔끔하고 나름 커피맛도 괜찮았는데 왜 손님이 없는지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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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미팅이 있어서 오랫만에 남양주 진접읍에 들렸다.

보통 진접읍에 가게 되면 광릉불고기라는 음식점을 들리는데

갈때마다 가다보니 다른건 없을까 하고 찾다가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었다는 안마을돼지불백이라는 돼지불백집을 가게 되었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지만 많이 세울수있는건 아니니 참고하길 바란다.

입구에서 부터 뭔가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입구샷

가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뜬금없는 곳에 음식점이 있다.

길가는 중간에 길가에 음식점이 위치해 있는데

모르고 지나칠뻔했지만 간판이 워낙크다보니 

바로 확인 가능했다.

식당내부

식당내부는 오래된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작은 방들이 있고

마당같은곳에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어있다.

모르는 사람과 합석을 해야될수도있다 ㅋㅋ

메뉴

메뉴는 돼지불백 8000원의 단일메뉴이다.

들어가자마자 몇명인지 물어보고 바로 주문을 넣어주신다.

실제로 방문하신 손님들을 보면 이가게에 굉장히 여러번 방문해보셨던

손님분들이 많은거 같은 느낌이다. 딱보기엔 우리가 나이가 제일 적어 보였다.

기본찬

기본찬은 적당히 나온다.

기본찬 자체의 퀄리티는 그렇게 높다고 할수는 없는데

어차피 여기는 메인을 먹을려고 오는 음식점이라

상관없을듯 하다. 그래도 미역냉국은 날씨도 더운데 

시원함을 더해준다.

돼지불백

일반적으로 불백집하면 예전에 무한도전의 기사식당에 나왔던

간장베이스의 돼지불백을 생각할수 있는데

여기는 흔히들 알고있는 콩불느낌의 돼지불백이다.

상당히 매콤한 맛의 돼지불백인데 아까 말했던 

미역냉국이 엄청난 활약을 한다.

그리고 쌈을 싸먹기에 정말 좋은 음식이다.

사진을 잘찍은거도 있긴한데 정말 맛있어 보인다.

지금도 군침이 도는게 또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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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미팅이 있어 후배랑 같이 미팅지에 갔다가 

미팅전에 식사를 먼저 해야될꺼같아서

검색 실력 발휘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굉장히 평이 좋아보이는 음식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봉담읍 주변에 음식점이 별로 많지 않고 

심지어 네이버 지도 등록도 안된곳이 많다보니

찾기가 어려웠지만 이곳만은 엄청난 리뷰갯수를 자랑해서 한번 가봤다.

(관련업종에 종사하다보니 평소에 리뷰갯수를 잘 믿지 않는다.)

 

 

화성맛집 봉담읍 선채향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 7-42

 

031-221-9808

 

입구

 

지도를 따라 도착한곳에는 맛집포스를 내뿜는 음식점이

자리잡고있다. 참고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이 넓지 않기에 참고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음식은 쌈밥집 느낌의 음식이 나온다.

 

(좌)식당내부 (우) 정식메뉴

 

전반적인 메뉴들이 조림이나 구이류 제육쌈밥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보통 쌈밥정식을 많이 시켜먹는듯 했다. 다른테이블도 그래보였고 ㅋㅋ

 

전체 메뉴

 

여느 맛집이 그렇듯 메인이 있다면 보통 맛집들은 반찬들이

기본이상은 하기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여기도 역시 반찬들이 대부분 기본이상의 맛을 유지하는 곳중에 하나였다.

 

(좌)제육, 가자미구이, 고등어구이 (우) 된장찌개

 

개인적으로 우렁쌈밥은 우렁맛이 별로 안느껴지고

식감으로만 먹는거 같아서 그렇게까지 좋아하는건 아닌데

여긴 그외 나오는 음식들의 퀄리티가 좋아서 좋았다.

 

반찬

 

기본반찬들도 참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총각김치와 옥수수반찬이 맛있다.

꼭 먹어봐라.

 

 

제육쌈이다. 진짜..맛있다.

사진보니 또먹고 싶군..

 

다먹었다.

 

반찬가짓수가 많아서 완벽하게 다먹지는 못했지만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다음에도 근처에 들르면 재방문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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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더 더워지기전에

예전부터 다니던 맛집을 가자고 친구에게 졸라서 

할일 없는 주말이라 드라이브도 하면서 바람도 좀 쐴겸

차를 타고 바로 출발을 했다.

이전부터 등갈비 먹으러 갈때 퇴촌 맛집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곳으로

이번이 3번째 방문 ㅋㅋ

여러번 방문을 했다보니 음식이 나오고나서 부터는 개걸스럽게 먹느리 음식나온

이후에는 사진이 별로없다..그점 참고 바란다.

위치는 이렇다 참고 바란다.

입구

점심시간을 맞춰서 간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변에 카페도 있고 해서 드라이브도 할겸 열심히 달려왔다.

데스크

여기 주문방식이 일반 음식점이랑 다른데 방문하실분이라면 꼭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꺼같다.

 

첫째, 음식을 계산하기 전에 내부 자리나 외부자리에 먼저 자리를 잡는다.

둘째, 카운터에서 먹을 음식들을 주문한다. 주문할때 구이용 버섯과 3종소스도 따로 주문할수있다.

셋째, 영수증과 번호를 고기굽는곳을 가서 알려준다.

넷째, 자리를 갈때 반찬, 물, 식기류를 챙겨서 자리로 이동한다.

 

야외테이블에서 드시는 분들은 야외 직원에게 추가 주문을 할수있으니 참고!!

(좌)셀프바 (우)메뉴판

등갈비 주문할때 참고 해야될점은 중량이 뼈무게도 포함된거라고 생각해야되는게

750g이면 2인이 먹기에 많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라는건

메뉴가 나오면 바로 알수있다. 우리도 등갈비에 흑돼지 삼겹살을 추가해서

먹었다. 우리처럼 주문하면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 조금 많은 양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야외 좌석 가는길

실내 좌석쪽에서 야외좌석쪽으로 갈려면 건물 옆편에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그곳을 따라서 내려가면 초벌구이를 하는 곳이 보이고 비닐하우스 느낌 나는곳을 들어가면

야외테이블이 쫘악~펼쳐져 있는것을 볼수있다.

초벌

고기는 주문후에 바로 초벌을 해주기 때문에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기달려야된다.

더위를 많이 타는 분이라면 반드시 실내에서 먹기를 바란다.

나름 분위기는 있지만 실제로 엄청 더워서 먹다보면 지칠수있다.

야외좌석

실내보다 야외가 좌석이 많아서 그런지 야외좌석에는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웠다. 다행히 우리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무지막지하게 덥지는 않았는데 좀더 더워질때 왔을때는 야외에서 못먹을거 같긴했다.

음식사진

우리는 등갈비만 먼저 주문하고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중간에 흑돼지를 주문해서

ㅠㅠ아쉽게도 초반에 말한것과 같게 먹기 시작한 이후 사진은 없다..

고기가 굉장히 두툼해서 뼈에 붙은 살이 많다.

진짜 맛있음.

식기반납장소

셀프로 야채랑 수저등을 세팅 해야되는것처럼

다먹고 식탁위에도 치우고 가야되는 번거로움은 있다.

물론 카운터에서 결제할때 셀프로 결제 안하고 다해주는걸로 결제하면 

이런 수고스러움을 덜수는 있지만 더 저렴하게 먹을수있다는데

이정도의 수고스러움이야 충분히 감당할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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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미팅을 가게되서 가는김에 파주사는 친구가

소개를 해준 소바동이라는 음식점을 들렸다.

아직 네이버 블로그 후기도 별로 없는곳이지만

주말에는 재료소진이 저녁시간이 될시간쯤이면 되는곳이다.

참고로 가게앞에 주차는 몇대 할수없으니

주변에 길가쪽에 차를 대고 가야된다.

입구

평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12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가게안은 만석에 외부에 줄을 서있었다.

다행히 3번째 들어가는 차례라서 금방들어갈수 있을꺼같았다.

메뉴판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나는 단새우 소바를 주문했고

같이간 후배는 날걸 잘못먹어서 튀김소바를 주문했다.

그리고 일본을 못간지도 오래되었고 해서 우니덮밥이 땡겨서 같이 주문을 했다.

가게내부

생각보다 가게내부가 컸는데

테이블은 대략 9석~10석정도 되는거 같았다.

거기에 주방 바로 앞에 바테이블도 있었는데

거기는 4명정도 앉을수 있는 좌석이 있었다.

우리는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우니덮밥

같이온 후배는 갑각류 알러지만 있는줄알았는데

우니도 먹으니 알러지 기운이 올라온다고 해서 요건

나혼자서 먹었다 ㅋㅋㅋ

튀김소바(좌), 단새우소바(우)

단새우 소바를 내가 먹었는데

괜히 맛집이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소바육수가 굉장히 진했고 육수자체가 굉장히 맛있었다.

거기에 비쥬얼또한 굉장히 훌륭해서 입맛을 더욱 자극시켰다.

같이온 팀원이 먹은 튀김소바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뭐...육수가 맛있어서 맛있게 먹는모습을 보니 맛있었던거 같다.

우니덮밥 한숫가락

우니덮밥이 정말 일품이었는데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온다는게 느껴진게

우니자체의 맛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녹진하면서 부드럽게 들어가는게 고소한맛이 입안가득 퍼졌다.

클리어

오늘도 역시나 클리어 하였다.

남긴게 없네ㅋㅋㅋ

 

맛★

분위기

가격

 

정말 맛있긴했으나 소바치고는 가격대가 있는편이다.

아무래도 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재료때문이라 생각이 된다.

그래도 다시 올만큼의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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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업체쪽에서 소개를 해줬었는데 다음에

포천한번더가면 가보자고 체크만 해두었던 음식점이다.

마침 포천쪽에 미팅이 있어서 갔다가 미팅지와 5분거리에 

음식점이 있어서 방문을 했다.

차가없으면 방문하기 힘든곳에 있음에도

평일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많았다. 차가 가득차있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주말에 방문하면 손님이 엄청 많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입구사진

주차장은 건물 앞쪽만 있는게 아니라 뒤쪽에도 있는데

뒤편으로 가면 여기서 장종류를 전부 담궈서 손님들께 내어주는

방식인것 같았다. 장독대가 정말 많았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를 들어오면 조금 아쉬운 점은 의자에 앉는 방식이 아닌

바닥에 앉는 방식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고

ㅠㅠ내가 덩치가 좀있다보니 양반다리로 앉으면 다리가

저려서 이런식당은 기피하게 되는데

뭐 맛있다니까 참고 먹었다.

메뉴판

우리가 갔을때는 더덕자반정식, 게장자반정식을 추천해주셨는데

그외에도 특정식과 자반정식도 주문을 할수는 있다.

보통 나는 이런곳을 왔을때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게장의 경우

게장전문 음식점에서 나오는 꽃게로 만든게 아닌 돌게장으로 나오거나 

바다에서 흔히 잘잡히는 방게로 만든 게장일 가능성이 높다보니

게장이 들어간 메뉴는 처다 보지도 않고 더덕자반 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다.

상차림

무엇보다 이런곳은 메뉴들이 대부분 나물류가

주류라서 주류인 메뉴에 어울리는 음식들이

고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그렇게 주문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강요는 아니다 ㅋㅋㅋ

주문한 메뉴가 어느정도 다나오고

8가지 나물과 더덕구이등이 나왔다.

나물 8종

무슨 나물인지는 전체적으로 물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나물별로 향긋한 내음이 좋았고

역시 여기 메인은 곤드레밥이다 보니 참기름장과 양념장도 같이 준비를 해주었다.

더덕구이

메인메뉴로 더덕구이와 고등어자반이 나왔는데

솔직히 고등어는 고만고만했고 더덕구이를

너무 오랫만에 먹다보니 양념의 맛과 더덕의 식감이 어울려져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

나물과 함께 비빈 곤드레밥

곤드레밥은 나물과 참기름 양념장과 함께 슥슥비벼서

먹었는데 곤드레의 향긋한 냄새와 여러가지 나물들의 냄새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입맛을 돋우었다.

누릉지

누릉지도 준비가 되었있었는데 다먹고 누룽지에 반찬들을 같이 먹는 그맛이 참좋았다.

이렇게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서 움직이는데 힘들겠지만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만 있다보니

더부륵하지 않은 느낌이라 그게 더 좋았던거 같았다.

다먹음

두명이서 완밥을 해버리고 반찬또한 거의 남기지 않게

먹어버렸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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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항에서 즐거운 꽃게 타임을 가지고 나서

2020/06/10 - [여행 story/국내여행] -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이번년도 마지막 알가득한 꽃게를 먹으러~

 

산책도 했겠다 남자들끼리 있기는 하지만 내가 또 누구인가

카페충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에

맛있는 디저트를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서치를 하던 중

그나마 괜찮은 곳이 보여서 방문하기로 했다.

차를 타고 보통 궁평항을 가는데 궁평항을 들렸다가

카페를 갈 때 반대편 쪽 길에 있어서 차를 한번 유턴을 해야 된다.

그 점 빼고는 볕 좋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전반적인 분위기도 좋았다.

카페 정면샷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리뷰가 너무 없어서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나 했는데 궁평항 주변 카페는

대부분 분위기가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었는데

여기는 전반적인 느낌이 주변 환경과 카페가 잘 어우러지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왜 이런 곳이 아직 잘 안 알려져 있을까 할 정도였다.

(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 시간이 거진 2시쯤이었는데 손님이 없었다.)

카페 정원

야외 자리도 너무 예쁘게 잘 세팅되어 있었고

날씨와 주변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서

여자 친구랑 오면 정말 좋아할 만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사진 찍기에도 좋을 거 같았음.

카페입구

입구에는 더프리티케롯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사실 당근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당근 전문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인 줄 알았지만

그런 건 아니었고 입구는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지만

입구 표지판 옆쪽에 중문도 열려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가도 되었다.

카페내부

외부 자리에 비해서 안쪽 자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자리해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인테리어적으로도 괜찮았던 거 같았다.

메뉴

그런 건 아니었고 메뉴제체로만 봤을 때는 평범한 메뉴 구성이었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좌) 디저트, (우) 팻말

그나마 괜찮았던 점은 팻말에도 적혀있지만 

전반적으로 디저트를 수제로 다 구워서 판매를 한다는 점은

가게에 들어갔을 때 고소하고 달콤한 내음이 맛있게 난다는 점이

침을 흘리게 했다는 점이다.

입구자리

우리는 입구 쪽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있는 의자도 편하고 넓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아무 데나 앉았다.

주문한메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는데

아메리카노(hot), 아메리카노(ice), 라떼
레몬파운드, 티라미수, 마들렌, 치즈케익을 주문했고

서비스로 쿠키를 3개 주었다.

잔이 너무 이쁜 잔으로 음료를 담아서 주었는데

비주얼적으로 좋았고

디저트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맛있었다.

컨셉샷

마지막으로 항상 카페를 가면 찍는 콘셉트 사진 ㅋㅋ

원래 내 사진도 많이 찍는데 오늘은 옷을 너무 거지같이 입고 가서

내 사진을 찍는 건 포기했지만 연인끼리 가거나 하면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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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쪽은 자주 가는편인데 최근에 굉장히 상권이 발달하면서

저녁시간에 직장인들이 일을 마치고 술한잔 마시기 좋은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주변에 좋은 이자카야도 많아서 술약속때문에도

가끔 오는 곳이다. 식당의 메뉴 특성상 밥을 먹으러 와야 되는 곳이다 보니

근처 미팅이 있을떄를 맞춰서 방문하였다.

매일 11:00 ~ 21:00 까지 영업을 한다.

건물에 주차를 할수있고 2층에 올라가면 동양식당을 바로 찾을수있다.

입구모습

동양식당 입구에도 적혀있는데

와사비비빔국수, 그릴홍닭이 메인처럼 보인다.

생각보다 가게는 소박한크기이다.

FULL로 사람이 앉으면

26~30석 정도 되는거 같다.

동양식당 메뉴판

메뉴를 고르면서 사람들이 뭘먹을까궁금해서

둘러보니 이업체에서 밀고 있는 메뉴도 있고

짬뽕쪽도 많이 먹는것 처럼 보였다.

반반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다.

와사비비빔국수

난 처음 방문한거라 이왕 먹어볼꺼 동양식당에서 밀고있는

와사비비빔국수랑 그릴홍닭을 먹어볼려고 주문을 했다.

마침 세트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주문을 했다.

음...맛은 와사비맛에 새콤달콤한 냉국수였다.

면은 일반적인 두께의 면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게

두꺼운면이라 씹는 식감도 참좋았다.

후배가 시킨 차돌꽈리덮밥

팀원녀석은 밥종류를 먹고싶다고

차돌꽈리덮밥으로 주문~!!

밥이 깔려있는지 모르고 위에 토핑만 먹어봤는데

불맛이 나면서 먹을만한 맛이었다.

세트주문시 나오는 그릴홍닭

그릴홍닭이랑 와사비비빔국수가 세트로 파는 이유는

그릴홍닭을 먹어보니 바로 알수있었다.

그릴홍닭의 매콤한 맛과 와사비비빔국수의 알싸한맛과 새콤달콤한맛이

너무나도 궁합이 좋았다.

 

맛과 가격은 솔직히 말해서 네이버에 리뷰가 800개가량 달려있는거 치고는

엄청나게 맛있는 맛은 아닌거 같았고 가끔 별미가 먹고싶을때 생각은 날꺼같은 그런맛이었다.

 

맛★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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