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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업체쪽에서 소개를 해줬었는데 다음에

포천한번더가면 가보자고 체크만 해두었던 음식점이다.

마침 포천쪽에 미팅이 있어서 갔다가 미팅지와 5분거리에 

음식점이 있어서 방문을 했다.

차가없으면 방문하기 힘든곳에 있음에도

평일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많았다. 차가 가득차있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주말에 방문하면 손님이 엄청 많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입구사진

주차장은 건물 앞쪽만 있는게 아니라 뒤쪽에도 있는데

뒤편으로 가면 여기서 장종류를 전부 담궈서 손님들께 내어주는

방식인것 같았다. 장독대가 정말 많았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를 들어오면 조금 아쉬운 점은 의자에 앉는 방식이 아닌

바닥에 앉는 방식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고

ㅠㅠ내가 덩치가 좀있다보니 양반다리로 앉으면 다리가

저려서 이런식당은 기피하게 되는데

뭐 맛있다니까 참고 먹었다.

메뉴판

우리가 갔을때는 더덕자반정식, 게장자반정식을 추천해주셨는데

그외에도 특정식과 자반정식도 주문을 할수는 있다.

보통 나는 이런곳을 왔을때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게장의 경우

게장전문 음식점에서 나오는 꽃게로 만든게 아닌 돌게장으로 나오거나 

바다에서 흔히 잘잡히는 방게로 만든 게장일 가능성이 높다보니

게장이 들어간 메뉴는 처다 보지도 않고 더덕자반 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다.

상차림

무엇보다 이런곳은 메뉴들이 대부분 나물류가

주류라서 주류인 메뉴에 어울리는 음식들이

고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그렇게 주문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강요는 아니다 ㅋㅋㅋ

주문한 메뉴가 어느정도 다나오고

8가지 나물과 더덕구이등이 나왔다.

나물 8종

무슨 나물인지는 전체적으로 물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나물별로 향긋한 내음이 좋았고

역시 여기 메인은 곤드레밥이다 보니 참기름장과 양념장도 같이 준비를 해주었다.

더덕구이

메인메뉴로 더덕구이와 고등어자반이 나왔는데

솔직히 고등어는 고만고만했고 더덕구이를

너무 오랫만에 먹다보니 양념의 맛과 더덕의 식감이 어울려져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

나물과 함께 비빈 곤드레밥

곤드레밥은 나물과 참기름 양념장과 함께 슥슥비벼서

먹었는데 곤드레의 향긋한 냄새와 여러가지 나물들의 냄새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입맛을 돋우었다.

누릉지

누릉지도 준비가 되었있었는데 다먹고 누룽지에 반찬들을 같이 먹는 그맛이 참좋았다.

이렇게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서 움직이는데 힘들겠지만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만 있다보니

더부륵하지 않은 느낌이라 그게 더 좋았던거 같았다.

다먹음

두명이서 완밥을 해버리고 반찬또한 거의 남기지 않게

먹어버렸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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