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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말에 3~5월이 철인 꽃게를 먹으러 갔다왔다.

1년중에 알이 가득차있는 암꽃게를 먹을수 있는 시기가

저때뿐이다 보니 못먹으면 또 내년까지 기달려야 되기도 하고

이번년도에는 회사에서 신규팀을 맡아서 일을 하기도 했고

딱 저시기에 코로나가 심하다보니 못먹고 있었는데

정말 친한 동생을 오랫만에 만난김에 둘다 꽃게를 좋아하는지라

즉석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궁평항 수산물센터

궁평항 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하면 엄청 넓은 주차장을 볼수있는데

주말에 가면 12시 이후로는 정말 차를 세우기 힘드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보통 가면 우리처럼 시기맞춰서 꽃게를 먹는분들도 있지만

정말 저렴하세 수산물들을 즐길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우리는 11시 30분쯤 도착해서 겨우겨우 주차를 할수있었다.

상록수

 

굉장히 다양한 직판장이 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우리는 상록수라는 곳에서 씨알좋은 암꽃게를 구매를 했다.

거의 대부분 1kg당 50,000원으로 가격이 같아서 서비스를 조금 더 줄수있는 곳으로

픽을 하는 방법을 하였다.

같이 간사람이 3명이라서 4마리를 구매했는데 13만원정도 나왔던거같다.

3마리는 1명당 1마리를 먹고 1마리는 탕으로 먹었다.

꽃게탕

꽃게를 구매를 하고 입구 앞쪽에서 상차림비만 받는곳으로 이동

탕과 찜을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꽃게탕이 먼저 나왔고 1마리만 들어갔지만 워낙 우리가 주문한 꽃게가

사이즈가 있다보니 탕을 가득 채웠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비주얼이었다.

찜이 나오는걸 기달리지 못하고 밥을 주문해서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물을 한숫가락떠서 밥과 같이 먹었는데 그맛이 일품이었다.

찜 꽃게

그뒤에 꽃게가 쪄져서 나왔는데 얼마나 큰지 보면 알겠지만

내가 키가 181cm에 나름 손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

꽃게 등딱지의 크기가 내손의 크기보다 훨씬 컸다.

아참 그리고 이시즌에 꽃게를 구매할때 어떤 꽃게를 구매를 해야

알이 꽉찬 꽃게를 구매할수있는가를 알고싶다면

꽃게를 뒤집어서 등딱지의 양쪽 뽀족한 곳에 안쪽의 색이 노란색을

띄고 있다면 등딱지 가득 알이 차있다는것을 알수있기 때문에

그런 꽃게들을 구매하면 실패를 하지 않을것이다.

 

등딱지보이게(좌)  반으로 갈라서(우)

일반적으로 암꽃게는 황장을 띄고 있는데 

이게 정말 녹진한게 꿀맛이다.

이시기의 꽃게는 암꽃게가 진리인 이유는 반으로 잘라놓은

꽃게를 보면 알수있는게 살과 알이 가득차있고

꽃게의 두께가 내손의 두께보다 두꺼울정도라 

나름 잘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1마리만으로도

충분히 넉넉한 양이었다.

다먹은모습

미친듯이 먹다보니 밥두공기와 꽃게를 다털어서 먹어버렸다.

살하나 남아있지 않게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힘들었지만

방문한 당일 날씨가 좋아서 주변 항구를 조금 걷고 돌아가기로 했다.

내년에나 또 먹으러 다시 올수있겠지만 

이 맛의 기억때문에라도 이번년도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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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에 이번에 전세기간이 끝나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고
그뒤로 집들이를 3번이나 했다.
거진 주말마다 한거같은데 엄청힘들었지만
잼있고 즐거웠다.
선물도 받았는데 차이슨 무선청소기도 받고
무선 물걸레청소기도 받았는데 한참동안 박스를 안뜯고
있다가 박스뜯는김에 사진도 찍고 했다.

박스샷

의외로 큰부피라서 걱정을 조금 했는데
크게 무겁제는 않았다.

제품상태

박스를 뜯고 봤을때
포장상태도 좋았고 하얀색이라
깨끗하게 청소하기에 좋아보였다.

제품사진

무선이다보니 충전할수있게
아답터랑 교체용 물걸레, 물을 담을수있는 물컵이
같이 들어있었고
물걸레는 부직포로 되어있는 형태라 쉽게 탈부착
할수있게 제품이나와서 너무 편한 제품인거 같았다.

전원 및 물뿌리는 버튼

버튼은 딱 두가지 있었고
물걸레쪽 앞에서 물을 분사 시킬수있는 버튼과
전원버튼 두가지로 심플하게 구성되어있었다.

물넣는곳

물은 걸레 위쪽에 넣는곳이 있었고
같이 동봉되어있는 물컵의 양이 딱맞게 들어갔는데
투룸(12평)기준으로 청소를 할때 한번 물충전에
2번정도 청소하기에 맞는 정도였다.
무선 물걸레청소기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너무 좋았고 소음도 생각보다 적어서 좋았다.

청소기를 켰을때

찾아보니 쿠팡이 제일 최저가 인거 같다.

쿠팡에서 사기!!

라우쉬 탑클래스 무선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 LSDS-8000, LSDS-8000W(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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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나루쪽은 자주 가는편인데 최근에 굉장히 상권이 발달하면서

저녁시간에 직장인들이 일을 마치고 술한잔 마시기 좋은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주변에 좋은 이자카야도 많아서 술약속때문에도

가끔 오는 곳이다. 식당의 메뉴 특성상 밥을 먹으러 와야 되는 곳이다 보니

근처 미팅이 있을떄를 맞춰서 방문하였다.

매일 11:00 ~ 21:00 까지 영업을 한다.

건물에 주차를 할수있고 2층에 올라가면 동양식당을 바로 찾을수있다.

입구모습

동양식당 입구에도 적혀있는데

와사비비빔국수, 그릴홍닭이 메인처럼 보인다.

생각보다 가게는 소박한크기이다.

FULL로 사람이 앉으면

26~30석 정도 되는거 같다.

동양식당 메뉴판

메뉴를 고르면서 사람들이 뭘먹을까궁금해서

둘러보니 이업체에서 밀고 있는 메뉴도 있고

짬뽕쪽도 많이 먹는것 처럼 보였다.

반반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다.

와사비비빔국수

난 처음 방문한거라 이왕 먹어볼꺼 동양식당에서 밀고있는

와사비비빔국수랑 그릴홍닭을 먹어볼려고 주문을 했다.

마침 세트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주문을 했다.

음...맛은 와사비맛에 새콤달콤한 냉국수였다.

면은 일반적인 두께의 면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게

두꺼운면이라 씹는 식감도 참좋았다.

후배가 시킨 차돌꽈리덮밥

팀원녀석은 밥종류를 먹고싶다고

차돌꽈리덮밥으로 주문~!!

밥이 깔려있는지 모르고 위에 토핑만 먹어봤는데

불맛이 나면서 먹을만한 맛이었다.

세트주문시 나오는 그릴홍닭

그릴홍닭이랑 와사비비빔국수가 세트로 파는 이유는

그릴홍닭을 먹어보니 바로 알수있었다.

그릴홍닭의 매콤한 맛과 와사비비빔국수의 알싸한맛과 새콤달콤한맛이

너무나도 궁합이 좋았다.

 

맛과 가격은 솔직히 말해서 네이버에 리뷰가 800개가량 달려있는거 치고는

엄청나게 맛있는 맛은 아닌거 같았고 가끔 별미가 먹고싶을때 생각은 날꺼같은 그런맛이었다.

 

맛★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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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갔다가 상도역 근처의 오래된 맛집

다래식당을 갔다왔다.

17년도에 한번 갔다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억은 하고 있었는데

4월말에 TV로 맛있는녀석들을 봤는데

출연을 했다. 그래서 근처에 미팅을 가면 가야지~ 라고 기억했다가

바로 기억해서 가버렸다.

주변에 길가에 주차를 할수는 있는데

따로 주차장은 없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된다.

다래식당 입구

입구만 봐도 알수있듯이 맛집의 향기가 느껴진다.

요즘 느끼는건 어르신들이 많다는건 진짜 맛이 보증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웨이팅이 조금 있을수 있다.

메뉴판에도 적혀있듯이

다래식당은 주물럭 청국장이라는 메뉴로 단일 메뉴다.

최근에 1,000원이 올라서 1인당 8,000원에 음식을 먹을수있다.

따로 주문없이 인원수만 이야기를 하면

메뉴를 가져다 주는 그런 시스템이다.

다른 메뉴를 가져다 주기전에 무쇠판에 

담아서 익혀먹을수 있게 해준다.

전메뉴 모습

보통 내가 인정하는 맛집은

대부분 메인메뉴도 맛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기본이상은 하는거 같다.

여기서 나오는 반찬중에 원탑은 마늘장아찌다.

꼭 쌈을 싸먹거나 고기를 먹고나서 같이 먹어보길 바란다.

청국장

여기 청국장은 냄새도 심하지 않고

엄청 고소한맛이 강렬한 그런맛이다.

거기다 배추가 같이 들어 있는데 엄청 오래 끓여서 그런지

씹자마자 사라질정도의 식감이다.

 

 

주물럭

직접 볶아서 먹으면 되는데

굉장히 적당한 맵기에 달달한맛이었고

조금 단걸 많이 싫어 하는사람은 달게 느낄수 있을꺼 같다.

부추와 같이 먹으면 식감을 살릴수 있다.

쌈을 굉장히 많이 주는데 쌈을 싸먹을때

반드시 마늘장아찌랑 된장을 같이 먹으면 단짠맵을 동시에 느낄수있어 좋다.

이때 청국장 한입 먹으면 굉장히 조합이 잘맞기때문에

여기가 단일메뉴로 운영을 해도 장사가 잘될수밖에 없는거 같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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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넘어가기 전에 저저번 주쯤인가

너무 여행을 가고 싶어서 차를 타고

원주 맛집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두물머리에 들렸다.

아~~~ 주 예전에 전 여자 친구와 갔다 와 본 곳인데

회사 후배들과 함께 사진이나 찍고 경치 구경이나 할 겸....

코로나도 없나 사람 엄청나게 많음 ㅋㅋㅋㅋ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두물머리 근처 쪽에도 괜찮고

한 10분 정도 걸어도 괜찮다면 조금 거리가 있지만 옆에 섬 쪽에

공용주차장에 세워도 된다. 우리는 차가 많이 막히고 세울 곳이 별로 없어서

두물머리 옆 섬의 공용주차장에 세웠다.

두물머리쪽 가는길 다리위

차를 세워두고 느긋하게 따뜻한 햇살을 느끼면서

두물머리 쪽으로 걸어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차가 길에 서서 움직일 생각을 안 했지만

우리랑은 상관없으니 패스

두물머리 맛집 연핫도그

10분 걸어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참고로 입구 쪽에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대여소가 있다.

우리는 자전거를 1대당 1만 원에 대여하였다. (1시간 대여)

자전거 타고 두물머리에 들어서서 보이는 연 핫도그에 도착!!

배도 조금 고프고 핫도그 3개와 양평 맥주 3병을 사서 경치 구경하며

여유를 즐겼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

연핫도그 바로앞 포토스팟1

멋있게 옷을 입고 간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폼 잡으면서

너무 멋진 경치에 기대서 사진을 한컷 찍음.

연촬로 착착 착착착!!!!

그중에 건진 사진 ㅋㅋㅋ

연핫도그 바로앞 포토스팟2

경치가 참 좋았다.

바람만 안 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ㅋㅋ

사실 연인들과 가족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너무너무 부러웠다. 난언제....ㅠㅠ

두물머리 포토스팟1

여기 나무에서 연인이 앉아서 많이 사진 찍는다..

우리는 남자끼리 ㅋㅋㅋㅋ

인생 샷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찍기를 바란다.

걸어가면서 찍은 경치
두물머리 포토스팟2

여기가 가장 핫한 포토스폿이다. 

걸쳐서도 찍고 틀 안에 들어가서도 찍고

다양하게 찍는다. 인스타에 들어가 보니

인생 사진이 다양하게 많았다.

두물머리 포토스팟3

나는 솔로 사진으로 인생 사진을 겟하였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얼굴 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는 힘들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몰이 너무 이뻐서 마지막으로 한컷!!

코로나가 끝나는 데로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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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외부에 너무 못다니기도 했고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본라멘이 너무 땡겨서 

이곳 저곳을 찾다가 이전부터 한번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츠케멘을 먹어 볼려고 합정을 찾았다.

 

위치는 서울 마포구 토정로 23-1 로

차끌고 가시는 분들은 양화진 공영주차장으로 차를 세워두면 된다.

요즘 1시간 무료주차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이 좋다.

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이고
월요일 휴무에 매일 11:30 - 21:30 까지만 운영한다.

 

홍대 맛집 멘멘 입구 모습1

요즘 사실 TV프로그램을 잘믿지 않고 

나도 바이럴마케팅 회사를 다니다 보니 블로그 후기를 잘안믿게 되서

신용이 가지는 않지만 주변지인이 추천해준곳이라

믿고 방문하였다.

홍대 맛집 멘멘 입구 모습1

츠케멘 라멘 전문점 답게 입구부터

일본어로 멘멘이라고 적혀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라멘집

요즘에는 너무 많아서 진짜 맛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지만

그래도 안먹어본 라멘 종류라 기대하면서 들어가본다.

(일본에서도 돈코츠류 라멘만 먹어봐서 기대되었다.)

입구에 달일 프로그램에 나와있다고 적혀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내가 블로그광고로 

달인에 나왔던 아메리칸델리라는 햄버거 가게가 나왔을때

어떻게 촬영했는지를 알고있다보니

보면서도 갸우뚱했지만 그래도 친구가 소개해준곳이니까..하면서

입장....

메뉴판

사람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확실이

스마트한 주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웨이팅이있을때가 있다는점을 참고

오픈형 주방

일본식 음식점의 경우에는 오픈형 주방을 많이 운영하는거 같다.

2층도 있는데 보통 2층은 사람많을 시간에만 올라갈수있는듯 하다.

테이블

3명, 4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쯔케멘을 찍어먹을수 있는 작은 초로 화구를 만들어 놨다. 뜨뜻하게 먹을수있을꺼 같다.

(좌)먹는방법, (우) 테이블 위

친절하게 테이블마다 츠케멘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처음 먹어보는 라멘인 만큼 먹는방법을 몰라서

요런거 적혀있으면 감동이다.

(특)우나기동

기본적인 츠케멘과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같이 시킨 우나기동이다.

뭐 우리나라 말로는 장어덮밥이라고 생각하면 될꺼같다.

밥과 계란지단, 양념이 골고루 발라져 있는 장어가 가지런히

내 뱃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파와 김을 올린 우나기동

덮밥을 줄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는데

쪽파, 김, 와사비를 따로 준다.

한숫가락 뜰때 와사비를 같이 먹으면 느끼한 맛을 없애줘서 너무 좋다.

장어는 달짝지근한 양념에 졸여져 있어서

식감은 흐물한 맛이다기 보다는 졸여져서 그런지 장어또한 씹히는 식감이 조금 있는편이라 좋다.

츠케멘 스프

츠케멘 스프가 나왔다.

냄새는 가다랑어포가 많이 들어간 스프라서 그런지

가다랑어포 향기가 많이 났다. 친구는 타코야끼 향이 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향기가

이향기인가 싶었다.

면, 차슈

두툼한 차슈와 멘마(죽순) 그리고 우동면을 연상케하는 두툼한 면발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라멘류와 면 두께가 차이가 좀 있었고

오히려 스프에 찍어 먹을때 면의 두께 때문인지 듬뿍 찍어 먹을수있어서

스프의 맛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의외로 면이 많이 따뜻하지 않아서 미지근한 맛으로 먹어야된다.

 

 

완면 하였다.

완밥 완면 했다.

 

맛 ★

가격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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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드트립퍼입니다.

몇일전에 보라카이 여행다녀온 후기를 올렸는데요.

여행을 다녀오고 2주정도 지났나 주말에 집에서 딩굴거리고 있는데

계속 잡생각만 나고 뭘 해볼게 없을까 하고

뒤적뒤적거리던 중에 어플하나를 다운 받았어요.


위킨이라는 취미생활어플인데요. 해외여행갔을때 

요즘 많이 타는 패들보드를 조금 전문적인분한테 배워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뒤적거리다 찾은 취미생활어플 위킨!!



패들보드 하면 흔히들 파도타면서 즐기는 서핑보드를 떠올리실수도있는데요.

패들보드는 그것보다 조금더 안정적으로 노처럼생긴 패들로 저으면서 

타는 최근에 유행하는 레포츠입니다.


이런 여가문화활동중에 하나인 패들보드를 위킨에서 배우면서 즐길수있어요.



홈페이지 : http://www.we-kin.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ekin.kr/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ekin_kr/


따로 취미어플들을 사용 안해본건 아니지만 기존에 프립이나 톡소다라는 어플도 이요하긴했었거든요.


근데 여기 위킨이 새로 생긴 어플이라서 그런지 조금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가 많이 올라와 있어요.


패들보드 대회같은것도 올라오고 하트비트 페스티벌같은 축제같은것도 올라와서 흥미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도 체험을 하고나서 

피드에다가 글을 남기면 무료 스타벅스껄로 해서 

쏘는 이벤트도 하고있어요.




한강에서 물싸움축제도 하는데 거기 참가하는것도 위킨에서

여가문화생활을 즐기실수있어요.



전 아까 말했던 패들보드를 타기위에 검색해보다가

야간에 한강에서 낭만을 느끼기위해

야간타임에 하는 패들보드를 신청했습니다.



여유롭게 한강위에서 경치를 즐기며 패들보드를 타는 상상을 하게 되니

벌써 기대가 되네요.


위킨은 모바일사이트로도 확인이 가능해요.

보기 편하게 간소화가 잘되어있어요.





그리고 위킨의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이런 모임글들을 올릴수있는데

평소에 취미활동쪽으로 업체를 운영하는 곳도 올릴수 있고

개인이 자기가 잘하는 분야라서 다른사람에게도 알려줄수있어서

재능이 있는 어느 누구나 위킨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

(겨울에 나도 스키나 가르쳐주면서 같이 취미생활이나)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21일부터 개막하는데

여기에 참가하는 업체의 내용이나 여가문화활동의 내용들이 같이 올라오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신청해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한강몽땅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7 에서 확인하세요.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ekinner.wekin&hl=ko



앱스토어(애플) : https://appsto.re/kr/q2y1k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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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오전부터 약속이 있어

홍대에 갔는데요.

일찍갔더니 시간도 남고해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아메리칸 델리란 곳을 갔어요.



여긴 최근에 많이 유명해진곳인데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와서 수제버거 장인분이

맛있게 만들어 주신다고해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항상 홍대는 약속이 오후에 있어

늦게 갔었을때는 여기 사람이 줄을 서있어서 

못먹고 돌아섰는데 오전에 열자마자 들어가니

한산했습니다. 



기본적인 가게 스타일이 뭔가 미국적인 느낌도 들구요.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미국에서 햄버거 만드는 대회에서 3회나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전 예전에 와서 수제 햄버거는 먹어봐서 그거말고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기달리면서 또사진 한컷!



아메리칸 델리는 오픈주방이라

이렇게 사장님이 요리 하는 장면을 바로

볼수있어 안심하고 먹을수있을꺼 같아요.



다음에 또 오면 필리치즈버거를 먹어봐야겠어요.

그게 여기 메인이라고 하던데 이미 주문을 해서 ㅠㅠ

열심히 요리하고 있으셔서 주문 변경을 못함...



음식이 나왔는데..와!!!!

비쥬얼 좋네요. 평소에 알던 함박스테이크가 아닌데...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스라는데



양파와, 버섯으로 해서 만드신거 같은데

일단 먹어봐야 무슨맛일지 알듯하네요.



샐러드와 감자튀김은 일반적인거 같긴한데

궁금합니다.



바게트 마늘빵도 같이 있어서

진짜 미국식 같아요. 밥은 따로 없는거 보면



고기가 정말 두툼한게 풍미가 좋네요.

소스는 약간 달작지근한소스입니다.

혹시 아메리칸 델리에 가실분 있으시면 언제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전반적으로 음식의 가격대비 맛이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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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일차네요. 내일 밤 12시 비행기로 한국으로 다시 간다고 하니 정말슬프네요.

꿈같은 시간은 순식간에 흐르는건 왜일까요.

3일차는 크리스탈코브섬에서 인생샷좀 찍고 호핑투어 한후에 

밥먹고 쉬었다가 마사지좀 받고 일과를 끝냈어요.

3일차쯤 도니 피로가 조금쌓였는지 무지 피곤하더라구요.ㅎㅎ




오전에 일어나자 마자 크리스탈코브섬으로 이동하는중ㅎ

여행의 묘미는 인생샷 아니겠어요?

여기서 꼭 하나 남겨야겠어요.



대충찍어도 배경이 좋아서 엄청 사진이 잘나옵니다.



크리스탈코브라는 섬은 개인사유지인데 이섬 전체가 

개인이 구매해서 관광지로 만들었는데

보라카이를 놀러가시면 꼭 가는게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을정도네요. 뷰가 미쳤거든요 ㅋㅋㅋ



황소위에서 한컷!



크리스탈코브를 가면 꼭 가봐야 될곳은 코브1과 코브2의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인데요.

물을 보시면 에메랄드빛의 바닷물을 바로 눈앞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굉장히 신비로운 동굴입니다.



다만 조심하셔야 될건 보통 상식으로 아시겠지만

물이 맑으면 깊이 가늠이 안되잖아요.

여기가 딱 그렇습니다. 갑자기 엄청나게 깊어지니 조심해서

수영하세요~



이제부터 인생샷 시작!! 자유시간이라 미친듯이 사진찍으러

다니기 시작!!



섬위쪽에 돌아다니면 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곳곳에 보입니다.

로고느낌의 간판도 많고요 ㅎ



이날 운이 좋게도 날씨가 너무 맑아서 

하늘이랑 지평선펼쳐진거 보세요.

진짜 ㅠㅠ 미쳤습니다.



배경이 좋아서 대충찍어도 인생샷이긴한데

모델이 별로인가봐요...등빨좀 없애던가 해야지...에휴..



보통 많이 하는거 저희도 점프샷!!







크리스탈코브섬 가시면 여기서 꼭 사진찍으세요.

진짜 멋있게 나옵니다.



배경 바꿔서 또 한컷!!



자네 그런포즈는 어디서 배운겐가 ㅋㅋㅋㅋ



제가 찍은건 진짜 사진잘나왔는데 제친구가 찍은건 왜이렇게 안나오는지...



섬을 둘러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내려가는길에 바다를 보면서

내려가는데 진짜 바닷물 환상적이지 않나요ㅋ



암만생각해도 어떻게 이렇게 에메랄드빛으로 아름다울수있는건지

제가 이런 표현을 하는거 자체가 조금 어색하긴한데

좋은건 좋은거 아니겠어요?ㅋㅋ



크리스탈코브 섬에서 투어를 마치고 1시간가량(?)

호핑투어를 했습니다. 배주변에서 스노우쿨링하는건데

전날에 스쿠버다이빙을 해서인지 그렇게 재미는 없었어요.

하필 이날 조류가 너무쌔서 수영이 힘들더라구요.



호핑투어를 하고 식당을 와서 바베큐에 시원한 맥주를 마셨어요.



뭐 전통바베큐라는데 그닥 제입맛은 아니라서 간단하게 먹고

디몰을 가서 맛있는걸 먹어야 겠다라고 다짐하고 이동했습니다.



아쉽게 ㅠㅠ음식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스테이크전문점이었는데

티본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었어요.


3일차가 마무리는 이렇게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 숙소를 가서

진짜 푹쉬었습니다. 그냥 골아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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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가 되고 조식을 먹기위해 무려...아침 6시에 일어났어요.

리조트에 사람이 많아서 7시부터는 사람이 많다고 그래서ㅠ 피곤함을 뒤로하고

옷챙겨입고 부랴부랴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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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을려고 식당으로 가는데... 해변이 너무 멋있어서

또 인생샷 한번 찍어줬음ㅋㅋㅋ



사실 카사필라 리조트는 저가이다보니 아침 조식은 크게 기대는 안했었는데

맛은 그냥 무난 했구요. 대신 바다 바라보면서 먹는건 이렇게 

여행을 가야지만 느낄수 있는거니까 또 한껏 느껴줘야죠?ㅎㅎ



밥다먹고 2일차 일정을 위해서 귀여운 나라 가이드님 기달리는중ㅋㅋ

나라가이드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ㅠ 너무 우리 사진만 찍다보니

사진정리하면서 보니까 같이 찍은사진이 없더라구요.



나도 한컷! 오늘은 바로 물에 들어갈 예정이라 레쉬가드 바로 입음



트라이시클 타고 바로 이동하는중!!



가는동안 기분이 좋은니 계속 사진 또 한컷 (-_-표정이 좋긴 좋았나보네)



선진아 적당히 하자....ㅋㅋㅋ



일단 배를 타기전에 승선명단에 뭘 적어야 되길래 ㅎ 

기달리면서 적었어요.. 모터보트 타고 패러세일링을 하러~



저희가 갔을때 우기였는데 다행히도 거의 비가 안왔어가지고

너무 날씨가 좋았어요. 미친 풍경 :)



어!! 여기 나라가이드님이 몰래 찍혔다!!



보트 타고 개폼잡으면서 사진찍었는데 살이 포동포동하다보니 

뭔가 멋이 안나네 ㅠㅠ



타기전에 또 기분좋아서 한컷!! 사실 패러세일링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지만 같은 패러세일링이라도 풍경이 다느잖아요?

꼭 타야죠 당연히!!



처음타보는거라 잔뜩긴장..



나라가이드님 손등장 ㅋㅋㅋㅋ깨알 등장하시네 ㅋㅋㅋ



아쉬운건 물에 안빠트린다고 했으면 올라가서 사진좀 찍었으면 했는데

못올라간게 아쉽네요.. 보라카이섬 전체가 다보이기 때문에 진짜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30분이 엄청 짧더라구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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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코스로는 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 먼저 수영장풀에서 잠깐 수업받고 

바로 다이빙을 하거 들어갔어요. 이것도 살면서 처음인데 주변친구가 보라카이가면

꼭 해봐야 된다고 그래서 했는데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물고기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




물속 여행을 다하고 나중에 메일로 사진이랑 영상이랑 다보내주더라구요.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ㅎㅎ 생각했던거 보단 이쁘게 안나올수 있음 ㅋㅋㅋㅋ



이렇게 다이빙 하고 숙소가서 2시간정도 쉬다가 저녁에

필리핀 전통 바베큐를 먹으러 갔어요. 사실 전체적으로 보라카이 음식은 

짜게 음식을 해서 제입맛에는 안맞았던 기억이 그냥 배고파서 막먹음ㅋㅋㅋ



배고파서 허겁지겁 저녁을 먹고 8시부터 하는 어메이징쇼라는 걸 보러갔어요.

어메이징쇼라는건 다른게 아니라 트랜스젠더들이 하는 쇼?

뭐 짧은 뮤지컬같은 느낌으로 쇼를 하는데 이게 또 굉장히 잼있더라구요.



무대가 시작하기전에 또 올라가서 한컷!!



우리랑 같이 갔던 팀에 있던 부녀분들인데 솔직히...딸분이 너무 이뻣습니다.

임수향 닮았었음 ㅋㅋㅋ

다만 어머니분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뭘 못물어 봤어요..지금 생각해도 아쉽네요 ㅋㅋㅋ



살짝 느낌있지만 제옆에 여자(?)가 트랜스젠더에요.. 앤간한 여자보다 이쁘더라구요.

사실 이거 사진 그냥 찍을수있는건줄알고 같이 끝나고 같이 막 찍자고 하길래 찍은건데

사진을 찍으면 팁을 줘야됩니다 ㅋㅋㅋㅋ 뭐 기념이니 팁주고 찍었어요 ㅎㅎ




이렇게 하루를 끝마치기 아쉬워 2일차 저녁은 보라카이에서 가장핫한 썸머플레이스에 갔어요.

스테이지2에 위치한곳인데 조금 덥긴해도 여기가 좋다길래 저희는 이곳으로

참고로 시원한 클럽을 가실려면 갤럭시라는 곳을 가시면 됩니다.(트젠이 많다는 소문이....)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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