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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후배들 도로주행연습을 도와주고있다.

도로주행 성지가 영종도 미단시티라는 곳이다보니

인천쪽을 자주오게 되고 영종도에는 음식점이 적다보니

자주 송도를 오게된다.

송도에는 음식점도 많고 맛있는 맛집도 많아서

이번에는 이전에 미팅때문에 들렸었던

오믈렛 맛집인 에구구를 들렸다.


주소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운영시간 : 월~일 11:30 - 20:30 Break Time 14:00~17:00

화요일 휴무

주차가능


가게정면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는곳에 있는데 가게자체는 굉장히 작은 가게이다.

테이블은 4개정도 안에 배치되어 있는데

하나는 벽에 배치된 테이블이라 실제로는 3개라고 보는게 맞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을 줄인듯하다)

찾는 손님들이 좀있는편이라 웨이팅이 점심시간에

조금 있는편이다. 다행이 찾아간날은 웨이팅이 있긴했지만

바로 다음번이라서 5분정도 기달린듯하다.

오픈주방

가게를 들어서면 오픈주방으로 해서 운영중이고

일본식 오믈렛이라서 일본스러운 인테리어도

되어있다. 초여름날씨였다보니 5분 기달리는것도 엄청 더웠는데

들어오자마자 시원한 에어컨이 날반겨주었다.

메뉴

기본적으로 메뉴는 데미글라스 오믈렛 단일메뉴이다.

(일반 오믈렛과 페페론치노를 첨가한 매콤한 맛의 오믈렛 두가지)

그외에는 음료가있다. 보통 단일메뉴 하는곳이 맛집이더라 ㅋㅋ

오믈렛

오믈렛, 오므라이스ㅋㅋ 참 이쁘게도 생겼다

잘라먹기가 참 미안하네

오믈렛자르기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장면인데 한번 따라해 보았다.

생각보다 칼로 오믈렛을 컷팅하는게 쉽지 않았다.

후배껀 실패하고 내껄로 성공해서 영상을 찍었다.

맛있게 컷팅이 되었다~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살~짝 덜익은게 엄청 부드러울꺼같은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대체적으로 맛은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밥을 볶을때 야채가 조금 탔는지 조금 탄맛이 살짝 났는데

후배껄 먹어보니 굉장히 맛있는 맛이었다.

그래도 살짝 탄맛치고는 맛있어서 괜찮았고 점심으로는 부담없는 양과 맛이었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전체적으로 솔직히 말하면 약간 내껀 탄맛이 있었지만 그걸제외 하더라도 무난한 맛이었고 일본풍의 가게 분위기는 데이트하기에는 음식의 세팅이나 인스타감성의 영상을 찍을수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퀄리티 대비했을때 웨이팅을 하면서 먹을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격도 음식의 재료비와 만드는 정성을 생각을 해도 오믈렛 하나에 9000원 대의 단가는 좀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혹시나 지나가게 된다면 웨이팅이 없다면 다시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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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하면서 카페를 굉장히 많이 들리는 편인데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바다뷰가 정말 이쁜 새화해변 근처에

아주멋진 분위기를 가진 카페한라산입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면수1길 48

영업시간 : 09:30 ~ 21:00

 

주차는 근처에 세화해변 주차장이 있어 거기에 주차를 하시면 편리합니다.

새화해변 근처의 해안도로를 따라 지나가다보면 바다 바로 앞에

바다를 한눈에 담을수있는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놓은

그런 카페가 보이는데 사실 원래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프로 카페러가 방문을 해봐야 될 그런곳으로 보여서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가보았다.

카페 바로 앞이 정말 이쁜 해변이라 이쁘고

건물도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좀더

느낌있는 카페가 아닐까 생각했다.

건물은 두개로 되어있는데

한쪽은 주문하고 앉을수 있는 좌석이 있고

다른한쪽은 앉을곳과 화장실이 있는 건물이었다.

주문하는 건물에는 엔틱한 느낌의 가구들이 배치되어있는데

식물들과 같이 배치되어있어 굉장히 예쁘게 꾸며져있었다.

요즘 SNS감성을 저격하는 그런 사진스팟도

준비 되어있었는데 앉아있으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걸 볼수있다.

물론 나도 찍었다.

ㅠ 좀더 예쁜옷을 입고 갔어야 되는데

참느낌없게 찍었다 ㅋㅋㅋ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면 굉장히

인스타감성을 자극하는데

이부분도 매력적이었다

제주 여행중...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전반적으로 바다뷰가 보이는 장점과 인스타감성의 사진을 남길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분위기를 가진 카페였지만 사실 음료의 맛이나 디저트의 맛등은 다소 평범한 맛이었고 가격또한 비싼편이라 제주도 여행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사진찍고 잠시 쉰다라는 느낌으로는 좋지만 커피나 디저트를 맛있는걸로 먹고싶다면 그냥그럴꺼같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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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여행갔다가 미친듯이 인생사진을 남기고 왔는데

사진을 아무데나 찍어도 그림이 되는 그런 여행지인 섭지코지와 빛의벙커를 소개합니다.

물론 섭지코지는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은 모르는분들이 거의 없으실텐데요

그래도 어디갈지 이곳저곳 찾아보시는 분들중에 제사진보고 마음에 들면 방문을

할수도있는거니까요 ㅎㅎ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87

주차장 꽤넓음

늦봄에 가서 그런지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여름에 방문하면 푸른 잔디가 펼쳐져있다고한다.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수있는데

저 그림같은 경치를 보는것만으로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힐링을 하면서 바다내음과

풀향기를 느낄수가있다.

내가 갔을때는 해는 엄청 쨍쨍했지만 미세먼지가 ㅠ

성산일출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중간에 캔디하우스도 만날수 있는데

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인 올인 성당 세트가 있던 자리에

생긴곳이라고 한다. 건물이 그렇게 사진은 찍고싶지 않아서

안찍었다 ㅋㅋ 태풍으로 인해 올인하우스가 훼손이되서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다.

 

계속 산책로를 걷다보면 유인미술관까지 갈수있는데 거기 옆에 보면

그랜드 스윙 포토존이 있다. 

정면에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보이는데

ㅠㅠ 미세먼지때문에 망쳤다 ㅋㅋㅋ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성인 18,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주차장 넓음

제주 빛의 벙커를 다음으로 방문했다. 방문을 하면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입구쪽에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다.

빛의 벙커는 가기전에 온라인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들어갈수도있는데

우리는 현장 예매를 통해서 입장하였다.

실내를 구경하는 곳이라서 비가올때 오면 좋을듯하고

더울때 와도 좋을꺼같다 안은 굉장히 시원했다.

만족스러운 사진컷

힙하게 찍어봤다 ㅋㅋ

들어가면 신기한 작품들이 영상을 통해서 실내의 벽으로

전시가 되어서 볼수있는데 다양한 색채로 표현이 되어서

구경하는 재미와 사진찍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있다.

마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부분을 캡쳐한 느낌이 들게 사진찍는것도 가능하다.

바닥이나 기둥에 기대어서 구경을 하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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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중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이번여행에서

굉장히 많이 가게 되었는데 상호명인 서울국수가게와는 다르게 

국수도 맛있지만 다른메뉴로 더유명한 이가게를 찾아가 보았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3길 30-2

매일 10:00 ~ 19:30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도로에 주차하면됩니다.


가게정면

1층짜리 작은 건물에 있는 이가게는

우리가 입장을 했을때 주변에 현장에서 일하다가 오신분들도

꽤 많이 앉아 있었고 여행객이라고 보기힘든 사람의 행색을

하고 있는 분들도 꽤 많이 보였다. 물론 여행객들도 보였는데

대부분 가족단위였던거 같다.

메뉴

고기국수, 비빔국수, 여름메뉴 콩국수등을 판매를 하고 있지만

특이하게 이가게의 메인메뉴는 순두부이다.

사인이 꽤 많이 있을만큼 순두부로 유명한집이다.

현지인에게 소개를 받을때도 꼭 순두부를 먹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내부모습

안쪽에 자리가 더있긴한데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테이블이 3개와 일렬로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다.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와 10첩의 반찬이 나왔다.

순두부찌개는 역시 제주도라 그런지 해물이 듬뿍들어있다.

보통 다들 아시겠지만 맛집은 반찬이 맛있다.

전반적으로 반찬구성이나 맛이 아주 좋았다.

순두부찌개

달걀에 바지락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맛이 일품이었다.

양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다먹음

너무 맛있어서 반찬도 싫어하는거 빼면 거의다 먹었습니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맛과 나오는 반찬의 구성등을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싼듯한 느낌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순두부라 생각했을때는 조금 비싼가격이라고 생각하고 현지인 맛집이라는 점과 10가지 반찬이 나오고 맛또한 좋다는점에서 제주도 여행시 매번 먹는 흑돼지나 해산물관련 음식들을 제외하고 점심으로 먹기에는 좋은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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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을 하면 항상 밥한끼에 카페를 반드시 1개를 들르곤 하는데

이번여행에서는 많은 카페를 들르지는 못한거 같았다.

그래도 갔다온 몇곳중에 한곳을 뽑자면 여기가 좋았던거같다.

생기지 안된 신상카페 오른이다.


카페 오른 (orrrn}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14

매일 11:00 - 20:00 

매월 2,4째주 수요일 휴무

주차가능


가게정면

이번 여행이 동쪽위치만 여행을 하는 코스로 일정을 짜다보니

동선상 성산쪽 일정이 많은건 어쩔수없는거 같다.

인스타로 어떻게 알게된곳인데 핫플인듯했다.

독사진

인스타감성으로 또 요런곳 오면 사진좀 찍어줘야지 ㅎㅎ

사진찍으면서 느끼는건 살좀 빼야겠다 ㅠㅠ

사진 잘나오긴 했는데..

입구

우리는 오픈시간에 갔어서 사람이 아예 없을때 들어갔다

평소에는 젊은이들로 가득차 있는 이곳!!

사람들이 요즘 많이 찾는 이유는 위치와 가게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가게내부

가게를 들어서면 넓은 공간에 여기서 만든 빵들과 카운터가보인다

빵종류도 많고 맛있는 것들도 많았지만 아침먹은지 얼마 안되었다보니

바로 디저트를 먹기엔 내배는 커피만 원하는듯했다.

디저트
메뉴

메뉴는 간단하다. 가격은 경치가격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 6000원이면 창렬하다 그만큼 커피맛이 맛있으면 모르겠지만..

나는 이왕간거 시그니쳐메뉴로 오른라떼를 시켰다.

내부

가게내부에는 외부 자리, 1층, 1.5층 2층, 루프탑등

앉을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으니 어디를 앉아도

바다배경이라 건물뒤쪽 배경자리만 아니면

전부 괜찮은거 같다.

화장실

1.5층쯤에 보면 화장실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화장실이랑 화장실앞 세면대가 같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제빵하시는 분이 빵을 만들고 있다.

루프탑

빈백을 이용한 루프탑자리인데

오전부터 더워서 이용하지는 않고 사진만 찍었다.

햇빛을 막아줄 무언가가 없으면 사용하기는 힘들지 싶다.

아직 생긴지 오래 되지않아서 이런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2층

2층자리 좌석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통창을 통해서 바다를 그림처럼 볼수있어서

경치가 1층보다는 좋다는 점이 있어 이용하면 좋다.

다만 의자가 조금 불편하다.

음료

오른라떼와 아메리카노

느낌있게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한방 찍어보았다.

커피는 무난 무난한 맛이었고

빵을 직접 만드는걸로 봐서는 빵 맛집일듯하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역시 위치때문인지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경치가 워낙 좋은 카페라 그런부분은 크게 신경안쓰고도 올만한것 같고 가게가 굉장히 깨끗하고 위치적인 특성때문에 경치가 한몫하는 부분이라 성산 인근을 온다면 와볼만한 신상핫플 카페인듯하다. 주차공간이 또 넓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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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에 고기먹고 숙소에서 푹 쉬고 일요일인 다음날에

아침을 꼭 일찍 나가서 먹기로 했다

원래는 맛나식당이라는 갈치정식을 먹을수있는 곳을 갈려고 했으나..

일요일은 운영을 안한다는 부분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차선책으로 생각해두었던 산도롱 맨도롱으로 가기로 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284 산도롱맨도롱

07:30~17:00 재료소진까지 평일 주말 다운영하고 화요일은 휴무

주차는 앞쪽에 선착장이나 건물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하면 된다.


가게정면

가게 입구이다 항구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다도 바로 보이고 경치가 굉장히 좋은곳에 위치하고있다.

우도에서 가까워 우도일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으로 가기에 좋을꺼 같다.

혹은 성산일출봉 근처에 맛집을 찾는다? 그럼 여기가 좋을듯

점심으로도 든든하다

웨이팅기기

우리는 도착했을때 아침일찍이다 보니 따로 웨이팅이 없었는데 점심시간에는 있다고한다.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려주니 편할듯하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느낀부분인데 제주안심코드를 꼭 어플설치 해두면

여행다닐때 qr코드 찍기만 하면되서 굉장히 편하다

서울이랑다르게 우리가 카메라로 찍는거라 더편한거 같음

어지간한 음식점이나 방문하는곳에는 다 되어있는듯했다.

가게내부

여기매뉴는 메인인 갈비국수가 있는데

요즘 고기라고 하면 핫한 우대갈비를 이용해서 국수를 만든다는데 있다.

홍갈비국수 13,000원

백갈비국수 13,000원

고기국수 8,000원

돔베고기 소 17,000원

중 20,000원

가게전경

경치가 좋아서 자리에 앉아서 먼발치를 바라보면서 나오는걸 기달렸다.

가게이름이 산도롱맨도롱인데 이게 어떤뜻이냐 하면

시원하다 따뜻하다라고 제주도사투리라고 한다.

경치와함께

느낌있게 채광좋은곳에서 음식이랑 찍어보았다.

우리는 돔베고기까지 먹기에는 너무 이른 아침이라

국수만 두개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좌)홍갈비국수 (우)백갈비국수

전반적으로는 조금 오묘한 맛이다

뭐랄까 고기국수의 고기육수맛이 굉장히 진하게 느껴지면서

이국적인 국물맛을 가지고 있다.

한점

중간에 먹다가 암만봐도 고수가 조금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는데 아주 소량의 고수가 들어갔다고했다.

나도 원래 고수를 못먹지만 이정도 소량은 되려

고기국물의 맛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걸 이번에 깨달았다.

결론은 맛있었다.

다먹음

아침부터 국물까지 다먹기는 부담되서 면이랑 고기만 다 처리하고

산도롱맨도롱에서의 아침을 마쳤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다좋았지만 면요리라는 부분을 생각했을때 두그릇에 26,000원은 좀 비싼가격이 아닌가 생각했다. 다만 여기서가 아니면 맛볼수없는 그런맛이라 그런부분에서는 꼭한번쯤은 제주도 여행시 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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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코로나로 해외도 못나가고 근처 여행도 안간지 너무 오래된

그쯤 오랫만에 제주도로 짧게나마 2박 3일 여행을 갔다왔다

숙소만 정해놓고 딱히 코스를 정해서 어디갈지 정해둔곳없이 되는데로 가보자고 하고

가고싶은곳만 잔뜩 정해둔체로 토요일 오후 3시에 출발해서 김포공항을 출발하였다.

제주항공

내가 원래 날씨요정인지라 항상 어디 놀러만 가면 비가 오고 그랬는데

다행인건 어제까지 비가오고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다는 거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구름은 좀 있지만 해가떠서 그런지 굉장히 날이 좋다

제주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로 이동하였다. 벌써부터 설레는 구만

헬로제주

공항을 나서는 순간 헬로 제주하며

우리를 방긴다. 후딱 렌트카를 타고 원래 목적이 었던 곳이었던

숙성도 공항에서 바로 출발했지만 이게 왠걸 도착하니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안되고 손님도 안받는다고 그러네 ㅠㅠ 망했다

하지만 우린 차선책을 생각해둔 곳들이 있었고 제주도 현지인에게 소개받은

제주촌집이라는 곳을 가게되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중앙로59번길 4 드림빌

매일 12:00 ~ 23:00 운영

주차는 주변 골목이나 건물 바로 앞쪽에 저녁시간에는 세워두어도

괜찮을듯 하다

입구

7시쯤 도착했나 다행인점은 웨이팅이 살짝 있었지만 금방 먹을수있을만한 시간

차에서 살짝 유튜브좀 보다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대기를 많이 하고있었다.

내부사진

안은 정신없이 바빠보여서 따로 내부사진을 디테일하게 찍지는 못했는데

맛있는 고기냄새로 가득했다.

가격표

여기가 인기가 있는 이유가 맛도 정말 맛있는데

보통 흑돼지의 경우 600g으로 한번에 1근을 파는데

대부분 가격대가 최소 57000원 정도부터 시작된다

뭐 유명한 돈사돈 같은곳은 6만원부터 시작이다

그런점에서 200g에 1.6만원이면 해자스러운 가격이 아닐수없다.

그리고 인원수에 맞춰서 주문하면 화끈라면이라는게 추가로 나온다.

기본찬

배가 너무고파서 밥도 바로 주문을 하고 기달린다.

여기에 방문을 하면 고기먹을때 꼭 같이 먹으면 좋은것이

저기 사진에 와사비옆에 보이는 갈치속젓이다.

저것만 고기랑 같이 먹는다고 몇번이나 퍼다가 먹었는지 모른다.

기본적으로 많이 짜지않아서 고기랑 먹기 딱이고 입맛을 엄청 돋궈주는 그런맛이다.

비린맛도 그렇게 많이 비리지 않아서 굉장히 좋은 맛을 느낄수 있을꺼라 자부한다.

고기

고기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두텁게 나오는데

굽는사람이 잘굽기만 한다면 육즙이 살아있게

오겹살이니 겉은 쫄깃하게 속은 촉촉하게 맛있게 먹을수있는 그런 고기였다.

고기맛을 보면 알겠지만 괜히 현지인이 추천하는 그런 식당인지 알수있을만한

그런맛이다. 아마 나는 제주도를 오게되면 여긴 꼭 다시 찾아 갈듯하다.

아직도 그풍미가 잊혀지지 않는다.

흑돼지 오겹살

두툼하게 썰어서 잘구워 보았다.

먹는데 급해서 사진을 대충찍어서 그런거지 진짜 역대급 맛이었다.

한점

그래도 들고 찍은 사진은 잘나왔네

저렇게 두툼하게 했는데도 겉바속촉을 느낄수있고 

육즙도 제대로 느낄수있다. 참고로 여기는 연탄구이를 하는집이라

고기굽기에 화력이 딱좋다.

화끈라면

다먹어갈때 나온 화끈라면

참고로 화끈라면은 고기먹다가 따로 달라고 하셔야 가져다 주신다.

모르고 알아서 가져다 주겠지하면서 기달리면 왜안주지하면서 계속기달려야 되니

꼭 따로 챙겨서 먹는걸 추천한다. 남은 고기랑 먹기에 정말 딱인 라면이다.

 

 

맛 ★★★★★

분위기 ★★★☆☆

가격 ★★★★★

(제주도 흑돼지라는 점에서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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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소고기를 너무 먹고싶어서 소고기 사시미를 찾다가

이전부터 최근에 굉장히 독산동에서 핫하다는 우마왕에 들르게 되었다.

주소 : 서울 금천구 범안로17길 9

매일 17:00~23:00(코로나로인해 22:00까지만 운영)

일요일휴무

 

매장입구

우마왕은 최근에 굉장히 핫해진곳인데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이 돌아서

손님이 굉장히 많고 네이버평점도 5점만점에 4.7점을 받고있는

그런 소고기 화로구이집이다.

사실 여긴 요즘 예약을 안하면 8시 30분부터 웨이팅해야되고

평일이라도 예약이 거의 꽉차기 때문에 우리도 이날 미리 예약을하고

방문을 하였다.

입구메뉴판

예약은 010-9022-3911번으로 예약을 반드시 해야되고

특수부위라고 되어있는데 오늘의 고기가 나온다.

원래 우리는 사시미를 먹고싶어서 간거였는데 당일

사시미가 다떨어져서 먹지는 못했다 ㅠㅠ

다음에는 꼭먹어야지

메뉴판

가격도 엄청 착한편이다.

우마왕 소고기 특수부위 1인분에 160g인데

가격은 15,000원에 판매하고있다.

두명이서 먹는다고 하면 470g 3인분정도면 술이랑 같이 먹는다고했을때

어느정도 나쁘지 않은양이라고 할수있다.

이정도 가격에 먹을수 있는 이유는 독산동 우시장이 바로 근처에 있기때문에

저렴한가격에 나오는거라고 한다.

내부

ㅠㅠ흔들렸다. 의도치 않게 모자이크 처리 되엇네.

우리는 안내되는 자리로 들어갔는데

이날 느낀점은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거였다.

하이볼

우리는 특수부위 3인분 + 명란구이 를 시켰는데

기본안주로 양배주 샐러드 같은거가 나와서

하이볼을 먼저받아 목을 빠르게 적셨다.

(앞)토시살 (뒤)안창살

고기질도 좋았는데

앞에 보이는게 토시살이고 뒤쪽에 있는 고기는 안창살이다.

화로구이

이날 점심을 못먹어서 그런가 엄청 배고팠는데

준비된 일본식 화로에 토시살 한점과 안창살 한점을 올렸다.

숯에 구워지는 소리를 들으니 군침이 나와서 죽는줄알았다.

굽는중

너무 바짝 굽지않고 한쪽 면마다 마이야르반응이 살짝씩 일어날정도로해서

미디움레어 정도의 굽기로 구워서 먹었는데

이런 화로구이의 장점이 고기 겉면에 숯의 향이 바로 베여서

고기의 맛을 더욱 올려준다는데에 있다는거 아닐까?

먹기전 고기

윤기를 보면 알겠지만 진심 맛있는 한점이었다.

여기에 하이볼 한목음 마시면 죽인다~

명란구이

명란구이는 따로 우리가 구워먹는 버젼도 있지만 잘구을 자신이 없기때문에

구워서 나오는 버전으로 주문했다.

먹기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익힘으로 구워져서 나왔고

명란이 많이 짜지않아서 오이랑 같이 먹거나 꽈리고추구운것과

같이 먹으면 엄청 잘어울린다. 여기에도 하이볼한잔을 같이 곁들여서 먹어주면

더 바랄게 없다!

 

오랫만에 엄청 맛있는 맛집을 찾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단점이 있다면 예약없이 먹기 힘들다는건데 그래도 좋다.

 

맛 ★

가격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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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미팅을 갔다가 점심시간에 밥을 먹었다.

여기저기 찾다가 가볼만한데 없을까해서 이전에

파주를 가면 한번 먹어봐야지 했던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었던

심학산 두부마을을 들르게 되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16

운영시간 : 09:3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공휴일 정상운영

 

매장입구

도착해보면 매장입구에 차들이 많이 서있다.

유명한곳이라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에 대한부분은 너무 걱정없이

방문해도 될듯하다.

가게내부

매장내부는 마루바닥에 식탁이 놔져있는 형식이었고

약간 인테리어는 옛날느낌의 식당이었다.

우리는 평일 점심시간 직전에 도착했다보니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좌)싸인 (우)퉁퉁장 먹는법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을 했는지 창문쪽에는

싸인들이 진열되어있었고 식객 허영만 선생님의 싸인은

다른곳에 있었는데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따로 찍지는 못했다.

 

그리고 퉁퉁장이라는 거에 대해서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퉁퉁장이라는건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있는 우렁 강된장을 그렇게

부르는거 같았다.

코로나 안심콜

입장해서 코로나 안심콜로 출입체크를 하는곳

뭘 적거나 QR코드를 찍거나 할필요없이 간단하게 끝낼수있다.

메뉴

우리는 기본정식인 퉁퉁장 정식을 주문했다.

백반기행에서도 퉁퉁장에 대한 소개를 했던부분이 있어서

그대로 주문했다.

퉁퉁장정식

주문하면 생각보다 메뉴는 일찍나온다.

기존 반찬부터 비지찌개, 퉁퉁장, 조기, 제육, 두부 등등

여러가지나오는데 유명한것에 비해서 나오는건 조금 별로 라고 느꼇다

물론 가격대비 나오는건 많다고 볼수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싸다고 보기도 뭐한 메뉴구성이다.

(좌) 나물    (우)퉁퉁장,비지찌개

개인적으로 밥을 비벼먹으라고 나온 나물이었지만

나온 나물종류라고 해봐야 몇가지 안되서 비벼먹기에

조금 애매한 나물의 가지수였다.

그리고 퉁퉁장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있는

우렁이 강된장이랑은 다르게 국물이 좀 많이 있는편이어서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조기와 두부 제육볶음

조기의 경우에는 너무 크기가 민망하다 싶을 정도로 작은 크기였고

제육도 김치에 고기를 볶은 맛이었는데 고기양도 좀 적어서

제육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양이었다.

그리고 상호명에 두부라는 이름이 들어간거 치고는 정식에 두부양은 굉장히 적게 나왔는데

다른 리뷰들을 봤을때는 두부를 좀더 먹고싶을때는 두부관련 메뉴를 따로 주문해야되는걸로 

확인이 되었다. 이부분도 좀 아쉬운 부분이지 싶다.

다먹음

물론 그렇다고 아예 맛이 없는곳이냐고 했을때는

못먹겠다라고 할만한 음식맛은 아니었지만

파주까지 와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이라고

생각되는 음식점은 아니었던거 같다.

 

맛 ★

분위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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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만에 외부미팅이 있어서

미팅겸 드라이브겸 파주쪽으로 나왔는데

미팅을 마치고 점심식사후에 굉장히 유명한 카페가 근처에 있다고해서

방문을 해보았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14

운영시간 오전 11시~ 22시

매장 입구

유명 카페 답게 주차장이 굉장히 넓다. 

주차공간이 많으나 주말에는 손님이 많을수있어서 참고하시고

우린 평일이라 여유있게 주차하고 들어갔다.

입구

입구부터 식물들이 가득하게 비치되있었고

자체브랜드 맥주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면서

입구부터 느낌있게 꾸며놓았다.

입구쪽 자리

코로나 19 로 바코드 찍고 온도 측정하고 입장을 하면

매장이 굉장히 크다보니 입구쪽에도 자리가 굉장히 많은데

입구쪽도 굉장히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는느낌이고

세련된 느낌이 많이 드는 부분이 보였다.

음식주문코너

따로 브런치나 음식을 즐길수있는 코너도 있었는데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테이블에서 먹는걸 봤을때 상당히 전문적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다음에는 유튜브 영상찍을겸 가서 브런치 먹으면서

다시 방문해봐야 될 이유가 생겼다.

디저트코너

빵종류도 굉장히 많았는데 ㅠ 밥만 안먹었어도

몇가지 먹어보는건데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그중에 앙버터를 골라서 먹는걸로 했다.

종류도 상당하고 맛도있어 보였다.

카운터

카운터를 가면 음식이나 커피등 주문이 가능했다.

바로 커피랑 고른 빵을 주문했다.

맥주

더티라거라고 자체 생산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요것도 차만 안끌고 왔어도 못먹었겠구나 ㅎㅎ미팅때문에 온거라서

여튼 한번쯤 맛보고 싶은 맥주다. 갠적으로 수제맥주를 굉장히 좋아한다.

음료

맥주외에도 음료들도 비치되어있다.

내부

더티드렁크는 국내 카페 최초로 

아시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고 하는데

그말이 이해가 될만큼 매장이 너무 이쁘고

멋있었다. 진짜 2층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라

인스타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와봐야 되는곳이라고 생각한다.

음료를 맛있게 마시고 나왔다.

다음에 다시 들려봐야 겠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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