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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에 고기먹고 숙소에서 푹 쉬고 일요일인 다음날에

아침을 꼭 일찍 나가서 먹기로 했다

원래는 맛나식당이라는 갈치정식을 먹을수있는 곳을 갈려고 했으나..

일요일은 운영을 안한다는 부분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차선책으로 생각해두었던 산도롱 맨도롱으로 가기로 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284 산도롱맨도롱

07:30~17:00 재료소진까지 평일 주말 다운영하고 화요일은 휴무

주차는 앞쪽에 선착장이나 건물앞쪽에 주차장이 있으니 그쪽에 하면 된다.


가게정면

가게 입구이다 항구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다도 바로 보이고 경치가 굉장히 좋은곳에 위치하고있다.

우도에서 가까워 우도일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으로 가기에 좋을꺼 같다.

혹은 성산일출봉 근처에 맛집을 찾는다? 그럼 여기가 좋을듯

점심으로도 든든하다

웨이팅기기

우리는 도착했을때 아침일찍이다 보니 따로 웨이팅이 없었는데 점심시간에는 있다고한다.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려주니 편할듯하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느낀부분인데 제주안심코드를 꼭 어플설치 해두면

여행다닐때 qr코드 찍기만 하면되서 굉장히 편하다

서울이랑다르게 우리가 카메라로 찍는거라 더편한거 같음

어지간한 음식점이나 방문하는곳에는 다 되어있는듯했다.

가게내부

여기매뉴는 메인인 갈비국수가 있는데

요즘 고기라고 하면 핫한 우대갈비를 이용해서 국수를 만든다는데 있다.

홍갈비국수 13,000원

백갈비국수 13,000원

고기국수 8,000원

돔베고기 소 17,000원

중 20,000원

가게전경

경치가 좋아서 자리에 앉아서 먼발치를 바라보면서 나오는걸 기달렸다.

가게이름이 산도롱맨도롱인데 이게 어떤뜻이냐 하면

시원하다 따뜻하다라고 제주도사투리라고 한다.

경치와함께

느낌있게 채광좋은곳에서 음식이랑 찍어보았다.

우리는 돔베고기까지 먹기에는 너무 이른 아침이라

국수만 두개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좌)홍갈비국수 (우)백갈비국수

전반적으로는 조금 오묘한 맛이다

뭐랄까 고기국수의 고기육수맛이 굉장히 진하게 느껴지면서

이국적인 국물맛을 가지고 있다.

한점

중간에 먹다가 암만봐도 고수가 조금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물어봤는데 아주 소량의 고수가 들어갔다고했다.

나도 원래 고수를 못먹지만 이정도 소량은 되려

고기국물의 맛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걸 이번에 깨달았다.

결론은 맛있었다.

다먹음

아침부터 국물까지 다먹기는 부담되서 면이랑 고기만 다 처리하고

산도롱맨도롱에서의 아침을 마쳤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다좋았지만 면요리라는 부분을 생각했을때 두그릇에 26,000원은 좀 비싼가격이 아닌가 생각했다. 다만 여기서가 아니면 맛볼수없는 그런맛이라 그런부분에서는 꼭한번쯤은 제주도 여행시 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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