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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미팅을 가게되서 가는김에 파주사는 친구가

소개를 해준 소바동이라는 음식점을 들렸다.

아직 네이버 블로그 후기도 별로 없는곳이지만

주말에는 재료소진이 저녁시간이 될시간쯤이면 되는곳이다.

참고로 가게앞에 주차는 몇대 할수없으니

주변에 길가쪽에 차를 대고 가야된다.

입구

평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12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가게안은 만석에 외부에 줄을 서있었다.

다행히 3번째 들어가는 차례라서 금방들어갈수 있을꺼같았다.

메뉴판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나는 단새우 소바를 주문했고

같이간 후배는 날걸 잘못먹어서 튀김소바를 주문했다.

그리고 일본을 못간지도 오래되었고 해서 우니덮밥이 땡겨서 같이 주문을 했다.

가게내부

생각보다 가게내부가 컸는데

테이블은 대략 9석~10석정도 되는거 같았다.

거기에 주방 바로 앞에 바테이블도 있었는데

거기는 4명정도 앉을수 있는 좌석이 있었다.

우리는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우니덮밥

같이온 후배는 갑각류 알러지만 있는줄알았는데

우니도 먹으니 알러지 기운이 올라온다고 해서 요건

나혼자서 먹었다 ㅋㅋㅋ

튀김소바(좌), 단새우소바(우)

단새우 소바를 내가 먹었는데

괜히 맛집이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소바육수가 굉장히 진했고 육수자체가 굉장히 맛있었다.

거기에 비쥬얼또한 굉장히 훌륭해서 입맛을 더욱 자극시켰다.

같이온 팀원이 먹은 튀김소바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뭐...육수가 맛있어서 맛있게 먹는모습을 보니 맛있었던거 같다.

우니덮밥 한숫가락

우니덮밥이 정말 일품이었는데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온다는게 느껴진게

우니자체의 맛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녹진하면서 부드럽게 들어가는게 고소한맛이 입안가득 퍼졌다.

클리어

오늘도 역시나 클리어 하였다.

남긴게 없네ㅋㅋㅋ

 

맛★

분위기

가격

 

정말 맛있긴했으나 소바치고는 가격대가 있는편이다.

아무래도 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재료때문이라 생각이 된다.

그래도 다시 올만큼의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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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업체쪽에서 소개를 해줬었는데 다음에

포천한번더가면 가보자고 체크만 해두었던 음식점이다.

마침 포천쪽에 미팅이 있어서 갔다가 미팅지와 5분거리에 

음식점이 있어서 방문을 했다.

차가없으면 방문하기 힘든곳에 있음에도

평일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많았다. 차가 가득차있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주말에 방문하면 손님이 엄청 많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입구사진

주차장은 건물 앞쪽만 있는게 아니라 뒤쪽에도 있는데

뒤편으로 가면 여기서 장종류를 전부 담궈서 손님들께 내어주는

방식인것 같았다. 장독대가 정말 많았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를 들어오면 조금 아쉬운 점은 의자에 앉는 방식이 아닌

바닥에 앉는 방식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고

ㅠㅠ내가 덩치가 좀있다보니 양반다리로 앉으면 다리가

저려서 이런식당은 기피하게 되는데

뭐 맛있다니까 참고 먹었다.

메뉴판

우리가 갔을때는 더덕자반정식, 게장자반정식을 추천해주셨는데

그외에도 특정식과 자반정식도 주문을 할수는 있다.

보통 나는 이런곳을 왔을때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게장의 경우

게장전문 음식점에서 나오는 꽃게로 만든게 아닌 돌게장으로 나오거나 

바다에서 흔히 잘잡히는 방게로 만든 게장일 가능성이 높다보니

게장이 들어간 메뉴는 처다 보지도 않고 더덕자반 정식으로 주문을 하였다.

상차림

무엇보다 이런곳은 메뉴들이 대부분 나물류가

주류라서 주류인 메뉴에 어울리는 음식들이

고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그렇게 주문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강요는 아니다 ㅋㅋㅋ

주문한 메뉴가 어느정도 다나오고

8가지 나물과 더덕구이등이 나왔다.

나물 8종

무슨 나물인지는 전체적으로 물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나물별로 향긋한 내음이 좋았고

역시 여기 메인은 곤드레밥이다 보니 참기름장과 양념장도 같이 준비를 해주었다.

더덕구이

메인메뉴로 더덕구이와 고등어자반이 나왔는데

솔직히 고등어는 고만고만했고 더덕구이를

너무 오랫만에 먹다보니 양념의 맛과 더덕의 식감이 어울려져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

나물과 함께 비빈 곤드레밥

곤드레밥은 나물과 참기름 양념장과 함께 슥슥비벼서

먹었는데 곤드레의 향긋한 냄새와 여러가지 나물들의 냄새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입맛을 돋우었다.

누릉지

누릉지도 준비가 되었있었는데 다먹고 누룽지에 반찬들을 같이 먹는 그맛이 참좋았다.

이렇게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서 움직이는데 힘들겠지만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만 있다보니

더부륵하지 않은 느낌이라 그게 더 좋았던거 같았다.

다먹음

두명이서 완밥을 해버리고 반찬또한 거의 남기지 않게

먹어버렸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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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항에서 즐거운 꽃게 타임을 가지고 나서

2020/06/10 - [여행 story/국내여행] -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이번년도 마지막 알가득한 꽃게를 먹으러~

 

산책도 했겠다 남자들끼리 있기는 하지만 내가 또 누구인가

카페충이다. 여기까지 왔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에

맛있는 디저트를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서치를 하던 중

그나마 괜찮은 곳이 보여서 방문하기로 했다.

차를 타고 보통 궁평항을 가는데 궁평항을 들렸다가

카페를 갈 때 반대편 쪽 길에 있어서 차를 한번 유턴을 해야 된다.

그 점 빼고는 볕 좋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전반적인 분위기도 좋았다.

카페 정면샷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리뷰가 너무 없어서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나 했는데 궁평항 주변 카페는

대부분 분위기가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었는데

여기는 전반적인 느낌이 주변 환경과 카페가 잘 어우러지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왜 이런 곳이 아직 잘 안 알려져 있을까 할 정도였다.

(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 시간이 거진 2시쯤이었는데 손님이 없었다.)

카페 정원

야외 자리도 너무 예쁘게 잘 세팅되어 있었고

날씨와 주변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서

여자 친구랑 오면 정말 좋아할 만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사진 찍기에도 좋을 거 같았음.

카페입구

입구에는 더프리티케롯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사실 당근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당근 전문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인 줄 알았지만

그런 건 아니었고 입구는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지만

입구 표지판 옆쪽에 중문도 열려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가도 되었다.

카페내부

외부 자리에 비해서 안쪽 자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자리해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인테리어적으로도 괜찮았던 거 같았다.

메뉴

그런 건 아니었고 메뉴제체로만 봤을 때는 평범한 메뉴 구성이었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좌) 디저트, (우) 팻말

그나마 괜찮았던 점은 팻말에도 적혀있지만 

전반적으로 디저트를 수제로 다 구워서 판매를 한다는 점은

가게에 들어갔을 때 고소하고 달콤한 내음이 맛있게 난다는 점이

침을 흘리게 했다는 점이다.

입구자리

우리는 입구 쪽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있는 의자도 편하고 넓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아무 데나 앉았다.

주문한메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는데

아메리카노(hot), 아메리카노(ice), 라떼
레몬파운드, 티라미수, 마들렌, 치즈케익을 주문했고

서비스로 쿠키를 3개 주었다.

잔이 너무 이쁜 잔으로 음료를 담아서 주었는데

비주얼적으로 좋았고

디저트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맛있었다.

컨셉샷

마지막으로 항상 카페를 가면 찍는 콘셉트 사진 ㅋㅋ

원래 내 사진도 많이 찍는데 오늘은 옷을 너무 거지같이 입고 가서

내 사진을 찍는 건 포기했지만 연인끼리 가거나 하면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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