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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아쉽게도

20~21시즌 마지막 스키장을 다녀왔다.

이번시즌은 용평스키장에 주간시즌권을 결제하고

다녔는데 코로나다 뭐다해서 시즌초반에는 제대로 타지를 못했고 

1월~3월초까지 열심히 주말마다 스키장을 갔던거 같아서

마지막을 기록해볼려고 끄적여본다.

잠깐 날씨가 좋았다.

9시 개장하고 처음 탈때는 곤돌라를 탔는데

요때만해도 날씨가 참좋았다

기분좋게 웃고있는 지인들ㅋㅋ

 

레인보우 정상에서 경치가 참좋다

오전일찍 레인보우 정상으로 곤돌라를 타고 가는이유는

역시 절경이 펼쳐지기 때문일꺼같다.

조금만 날씨가 더좋으면 바다도 잘보인다.

 

1시간 지나고 눈이온다.

레드파라다이스 쪽으로 왔는데 눈오기 시작했다.

짜증나는건 날씨가 따뜻해져서

눈도 녹는데 눈도 같이 온다는거..

한두번 더타고 집에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부터..

 

033-336-7935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길 15 2층 CAFE15

 

진태원옆 2층 CAFE15

평소에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평창 대관령에서 만난 이 CAFE15를

만난게 행운이라면 행운인듯하다.

진태원은 갈때마다..재료소진이라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다음시즌을 기약하면서 카페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CAFE15 입구

스키타고 밥은 강릉에 철뚝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갈생각이었다보니 가기전에 커피가 한잔하고 싶어서

이전에 인터넷보고 찾아서 갔다가 커피맛에 반하게된곳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에 곰돌이인형

입구에 곰돌이 인형이 당나귀 인형과함께

우리를 반겨준다.

안녕~

내부

코로나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내부에 테이블은

4개만 있다.

 

코로전에는 안와봐서 잘모르겠다.

널리

카페를 들어오면 CAFE15 마스코트 널리가 반겨준다.

이카페를 오는 이유중에 널리도 포함되는데

은근 부끄럼이 많은건지 슬쩍슬쩍 처다보다가

냄새맡으러온다..근데 왜 거기를 냄새를 맡니..

형아 부끄럽게..

계산대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다는 평이 많은데

사실 여기와서 내가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다.

남자 사장님이라 관심이 없다 ㅋㅋ

커피맛만 좋으면 된다.

메뉴판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커피향도 너무 진하고 좋고

산미가 살짝 있긴하지만 고소함이 가득한 커피맛도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었다.

같이 갔던사람이 이전에 카페라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해서

나도 이번에는 카페라떼로 주문했음.

와이파이

월드로스터스컵 1위 3위에 빛나는 로스팅 실력이라

커피가 맛있나보다.

널리 먹일수 있게 개밥도 1000원에 판다.

카페라떼 왜 맛있나했더니 여기는 대관령이었다.

우유가..넘나 맛있다보니 라떼가 맛이 없을수가 있나..

 

코로나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니 이렇게 놀러나오면

항상 조심하도록 하자

..깜박하고 음료사진을 안찍었다..

다음에 기회되면 찍어서 추가로 업로드 하겠음.

 

분위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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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7월 16일

중복 7월 26일

말복 8월 15일

에어컨 바람만 찾아다니고, 몸은 한없이 무겁고, 자도 피곤한 요즘.

여름이 오고있다는 신호인데 이번에 중복때 친구들과 함께 몸보신좀 생각해야되니까

청계산에 있는 장수촌이라는 곳을 들렀다.

주차장

주차장이 넓지만 워낙 손님이 많은곳이라 금방 주차장이 빨리 차니 참고바란다.

여름철이면 삼복더위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뜻한다.

중국 진나라 때 장마가 끝나면 부쩍부쩍 자라는 농작물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도 쉴 수 없었던 농부들 사이에서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입구

11시가 오픈임에도 벌써 차들이 주차를 하고 가게내부에 손님들도

두세테이블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보통 장수촌은 청계산 등산을 하고 많이 방문을

하는 식당으로 알고있는데 또 가만 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난 청계산 등산하고 방문을 했어서..)

내부

가게 내부도 상당히 넓다 실제로 많은 손님이 방문을 해서 

그래서 테이블도 많은거 같기도 하고

손님이 많은 음식점들이 보통 그렇듯 조..금 불친절 한 느낌을

받을수 밖에없다. 직원들이 알바로 잠깐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요부분은 조금 마이너스 요소인거 같다.

메뉴

누룽지 백숙이 메인이고 오리훈제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다.

인원이 많을경우에는 쟁반 막국수도 같이 먹는거 같았는데

우리는 3명이라서 그냥 일반 누룽지오리백숙을 주문했다.

참고로 3명이서 먹기에도 조금 많은 양이다.

4명정도가 딱 적당할꺼 같으니 참고해서 주문하길 바란다.

남은죽은 셀프포장을 해서 갈수있는데 포장용기는 1개당 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기본 반찬

기본 밑반찬은 그냥 무난하게 나오는데

깍두기가 통째로 안잘려서 나오는데

요게 조금 특이한 부분이었고

겉절이가 진짜 누룽지오리백숙과 잘어울렸다.

겉절이만 3번 추가로 달라고 한거같음 ㅋㅋ

오리백숙

보통 닭백숙 많이 먹어보고 오리백숙을 안먹어본사람들은

잘모를수있는데 오리백숙은 가슴살도 생각보다 많이 퍽퍽하지 않다.

그런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수있다.

이전에도 방문할때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장수촌 맛있다.

누룽지죽

백숙과 함께 누룽지가 들어있는 죽이 같이 나온다.

요게 사진으로는 별로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는 다못먹고 포장을 했다.

누룽지가 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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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제 따로 말을 안드려도 알겠지만

안산 미팅간김에 또 들렸다.

안산의 경우에는 사촌동생이 살고있어서 가끔 가는 곳이다보니

기존에 알고 있던 음식점을 갔다.

원체 유명하기도 하고 전날 과음을 해서 얼큰한 국물을 먹고 싶기도 해서

고잔동 맛집인 남기남부대찌개 안산고잔점에 방문을 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 여기는 주차가 빌딩주차가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입구

입구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1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사람이 꽉차있는걸 볼수있다. 정말 인기 많은곳이다.

"남길수 없는맛 남길 수밖에 없는 양"

남기남의 뜻인거 같다. 실제로도 그런지는 먹어보면 충분히 알수있다.

메뉴

메뉴는 기본 부대찌개 부터 부대전골 그외 다양한 토핑의 부대찌개등

여러가지 부대찌개가 있지만 우리는 대표메뉴인 부대전골로 주문을 했다.

기본찬

기본찬은 치킨무, 콩나물, 김치가 나온다.

어차피 여기도 부대찌개 위주로 먹는 음식점이다보니

기본찬의 퀄리티는 좋지는 않은 편이다.

김치가 국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내입에는 상당히 맛있었다.

부대전골

ㅠㅠ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추가로 찍어놓은게 없어서..

일단 올린다.

부대찌개 많이 드셔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여기 부대찌개를 주문해서 나오면 햄종류가 굉장히 많고 푸짐하다는걸 알수있다.

나도 후배랑 같이 방문을 했는데 다먹을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할정도..

버터밥

여기의 특이한점은 보통 부대찌개도 느끼해서 버터밥을 주는 부대찌개 음식점은

못본거 같은데 칼칼한 국물에 버터밥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서인지

밥이 나올때 버터도 같이 나온다.

밥에 버터 넣는거까지 찍고 국물맛을 보는 순간....그뒤의 사진은 없다..(너무 맛있었음)

LNBL카페 입구

밥을 다먹고 입구를 나와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싶어서 찾다가 바로 앞에 LNBL카페를 찾았는데 

세련된 카페분위기에 이쁜 직원분이 있어서 여기서 커피 한잔했다.

카페내부

깔끔하고 나름 커피맛도 괜찮았는데 왜 손님이 없는지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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