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차를 타고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다이나믹듀오에 최자가 왔다갔다고해서 유명한 맛집중하나인
까치둥지에 갔다왔다.
강원 원주시 치악로 1731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5시이니 참고하고 방문하기 바란다.
최자로드를 자주보는데 거기에 나왔던곳이다.
강원도 원주 맛집으로 평일이고 주말이고 상관없이 손님이 많은 맛집으로
방문한날 역시 포장손님과 매장손님이 가득한 날이었다.
매장 바로 앞에 포장해갈려고 차들이 서있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부는 테이블석 2개이고 방형식으로 해서 좌석이 좀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오픈시간에 가면 캠핑가시는 분들이 포장해갈려고 많이 들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는 다행히 오픈시간에 바로 와서 대기표없이 바로 입장할수 있었다.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맛집은
대부분 단일메뉴라는거 여기도 알탕만 판매하고있다.
알이나 곤이를 추가해서 먹는건 가능하고 러시아산이다.
1인분에 12,000원인데 나오는거 보면 알겠지만 납득이 가는 가격이다.
기본적인 밑반찬들이 나온다.
어차피 여긴 알탕에 밥을 먹는곳이라 솔직히 그렇게 반찬이 중요한거 같지는 않다.
밑반찬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뚜껑이 닫혀져 있어서 잘안보일수있는데
알과 곤이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다.
비쥬얼에서 감탄을 할정도다.
기본 공기밥은 알탕 1인분에 1개씩 제공이 된다.
나는 여기 이번에 2번째 방문인데 이전에도 그렇지만
곤이를 정말 좋아해서 곤이를 항상 1인분 추가해서 먹는다.
알과 곤이 정말 많다. 저게 참고로 2인분이다.
튼실한 알과 곤이가 정말 맛있다.
국물도 정말 시원하고 진한맛이 나서 진짜 밥이 술술 넘어간다.
알이랑 곤이 뿐만 아니라 국물이랑 같이먹는
홍합, 오징어, 미더덕등 같이 먹을만한 해물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쉬지않고 밥을 먹었던거 같다.
혼자살아서 포장이 2인분부터 가능하다보니
포장은 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나도 캠핑가면
한번 사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맛 ★★★★☆
분위기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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