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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여행갔다가 미친듯이 인생사진을 남기고 왔는데

사진을 아무데나 찍어도 그림이 되는 그런 여행지인 섭지코지와 빛의벙커를 소개합니다.

물론 섭지코지는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은 모르는분들이 거의 없으실텐데요

그래도 어디갈지 이곳저곳 찾아보시는 분들중에 제사진보고 마음에 들면 방문을

할수도있는거니까요 ㅎㅎ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87

주차장 꽤넓음

늦봄에 가서 그런지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여름에 방문하면 푸른 잔디가 펼쳐져있다고한다.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수있는데

저 그림같은 경치를 보는것만으로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었다. 

자연스럽게 힐링을 하면서 바다내음과

풀향기를 느낄수가있다.

내가 갔을때는 해는 엄청 쨍쨍했지만 미세먼지가 ㅠ

성산일출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중간에 캔디하우스도 만날수 있는데

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인 올인 성당 세트가 있던 자리에

생긴곳이라고 한다. 건물이 그렇게 사진은 찍고싶지 않아서

안찍었다 ㅋㅋ 태풍으로 인해 올인하우스가 훼손이되서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다.

 

계속 산책로를 걷다보면 유인미술관까지 갈수있는데 거기 옆에 보면

그랜드 스윙 포토존이 있다. 

정면에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보이는데

ㅠㅠ 미세먼지때문에 망쳤다 ㅋㅋㅋ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성인 18,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주차장 넓음

제주 빛의 벙커를 다음으로 방문했다. 방문을 하면 커다란 주차장이 있고

입구쪽에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다.

빛의 벙커는 가기전에 온라인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들어갈수도있는데

우리는 현장 예매를 통해서 입장하였다.

실내를 구경하는 곳이라서 비가올때 오면 좋을듯하고

더울때 와도 좋을꺼같다 안은 굉장히 시원했다.

만족스러운 사진컷

힙하게 찍어봤다 ㅋㅋ

들어가면 신기한 작품들이 영상을 통해서 실내의 벽으로

전시가 되어서 볼수있는데 다양한 색채로 표현이 되어서

구경하는 재미와 사진찍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수있다.

마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부분을 캡쳐한 느낌이 들게 사진찍는것도 가능하다.

바닥이나 기둥에 기대어서 구경을 하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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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말에 3~5월이 철인 꽃게를 먹으러 갔다왔다.

1년중에 알이 가득차있는 암꽃게를 먹을수 있는 시기가

저때뿐이다 보니 못먹으면 또 내년까지 기달려야 되기도 하고

이번년도에는 회사에서 신규팀을 맡아서 일을 하기도 했고

딱 저시기에 코로나가 심하다보니 못먹고 있었는데

정말 친한 동생을 오랫만에 만난김에 둘다 꽃게를 좋아하는지라

즉석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궁평항 수산물센터

궁평항 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하면 엄청 넓은 주차장을 볼수있는데

주말에 가면 12시 이후로는 정말 차를 세우기 힘드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보통 가면 우리처럼 시기맞춰서 꽃게를 먹는분들도 있지만

정말 저렴하세 수산물들을 즐길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우리는 11시 30분쯤 도착해서 겨우겨우 주차를 할수있었다.

상록수

 

굉장히 다양한 직판장이 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우리는 상록수라는 곳에서 씨알좋은 암꽃게를 구매를 했다.

거의 대부분 1kg당 50,000원으로 가격이 같아서 서비스를 조금 더 줄수있는 곳으로

픽을 하는 방법을 하였다.

같이 간사람이 3명이라서 4마리를 구매했는데 13만원정도 나왔던거같다.

3마리는 1명당 1마리를 먹고 1마리는 탕으로 먹었다.

꽃게탕

꽃게를 구매를 하고 입구 앞쪽에서 상차림비만 받는곳으로 이동

탕과 찜을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꽃게탕이 먼저 나왔고 1마리만 들어갔지만 워낙 우리가 주문한 꽃게가

사이즈가 있다보니 탕을 가득 채웠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비주얼이었다.

찜이 나오는걸 기달리지 못하고 밥을 주문해서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물을 한숫가락떠서 밥과 같이 먹었는데 그맛이 일품이었다.

찜 꽃게

그뒤에 꽃게가 쪄져서 나왔는데 얼마나 큰지 보면 알겠지만

내가 키가 181cm에 나름 손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

꽃게 등딱지의 크기가 내손의 크기보다 훨씬 컸다.

아참 그리고 이시즌에 꽃게를 구매할때 어떤 꽃게를 구매를 해야

알이 꽉찬 꽃게를 구매할수있는가를 알고싶다면

꽃게를 뒤집어서 등딱지의 양쪽 뽀족한 곳에 안쪽의 색이 노란색을

띄고 있다면 등딱지 가득 알이 차있다는것을 알수있기 때문에

그런 꽃게들을 구매하면 실패를 하지 않을것이다.

 

등딱지보이게(좌)  반으로 갈라서(우)

일반적으로 암꽃게는 황장을 띄고 있는데 

이게 정말 녹진한게 꿀맛이다.

이시기의 꽃게는 암꽃게가 진리인 이유는 반으로 잘라놓은

꽃게를 보면 알수있는게 살과 알이 가득차있고

꽃게의 두께가 내손의 두께보다 두꺼울정도라 

나름 잘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1마리만으로도

충분히 넉넉한 양이었다.

다먹은모습

미친듯이 먹다보니 밥두공기와 꽃게를 다털어서 먹어버렸다.

살하나 남아있지 않게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힘들었지만

방문한 당일 날씨가 좋아서 주변 항구를 조금 걷고 돌아가기로 했다.

내년에나 또 먹으러 다시 올수있겠지만 

이 맛의 기억때문에라도 이번년도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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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넘어가기 전에 저저번 주쯤인가

너무 여행을 가고 싶어서 차를 타고

원주 맛집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두물머리에 들렸다.

아~~~ 주 예전에 전 여자 친구와 갔다 와 본 곳인데

회사 후배들과 함께 사진이나 찍고 경치 구경이나 할 겸....

코로나도 없나 사람 엄청나게 많음 ㅋㅋㅋㅋ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두물머리 근처 쪽에도 괜찮고

한 10분 정도 걸어도 괜찮다면 조금 거리가 있지만 옆에 섬 쪽에

공용주차장에 세워도 된다. 우리는 차가 많이 막히고 세울 곳이 별로 없어서

두물머리 옆 섬의 공용주차장에 세웠다.

두물머리쪽 가는길 다리위

차를 세워두고 느긋하게 따뜻한 햇살을 느끼면서

두물머리 쪽으로 걸어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차가 길에 서서 움직일 생각을 안 했지만

우리랑은 상관없으니 패스

두물머리 맛집 연핫도그

10분 걸어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참고로 입구 쪽에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 대여소가 있다.

우리는 자전거를 1대당 1만 원에 대여하였다. (1시간 대여)

자전거 타고 두물머리에 들어서서 보이는 연 핫도그에 도착!!

배도 조금 고프고 핫도그 3개와 양평 맥주 3병을 사서 경치 구경하며

여유를 즐겼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

연핫도그 바로앞 포토스팟1

멋있게 옷을 입고 간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폼 잡으면서

너무 멋진 경치에 기대서 사진을 한컷 찍음.

연촬로 착착 착착착!!!!

그중에 건진 사진 ㅋㅋㅋ

연핫도그 바로앞 포토스팟2

경치가 참 좋았다.

바람만 안 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ㅋㅋ

사실 연인들과 가족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너무너무 부러웠다. 난언제....ㅠㅠ

두물머리 포토스팟1

여기 나무에서 연인이 앉아서 많이 사진 찍는다..

우리는 남자끼리 ㅋㅋㅋㅋ

인생 샷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찍기를 바란다.

걸어가면서 찍은 경치
두물머리 포토스팟2

여기가 가장 핫한 포토스폿이다. 

걸쳐서도 찍고 틀 안에 들어가서도 찍고

다양하게 찍는다. 인스타에 들어가 보니

인생 사진이 다양하게 많았다.

두물머리 포토스팟3

나는 솔로 사진으로 인생 사진을 겟하였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얼굴 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는 힘들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몰이 너무 이뻐서 마지막으로 한컷!!

코로나가 끝나는 데로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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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일차네요. 내일 밤 12시 비행기로 한국으로 다시 간다고 하니 정말슬프네요.

꿈같은 시간은 순식간에 흐르는건 왜일까요.

3일차는 크리스탈코브섬에서 인생샷좀 찍고 호핑투어 한후에 

밥먹고 쉬었다가 마사지좀 받고 일과를 끝냈어요.

3일차쯤 도니 피로가 조금쌓였는지 무지 피곤하더라구요.ㅎㅎ




오전에 일어나자 마자 크리스탈코브섬으로 이동하는중ㅎ

여행의 묘미는 인생샷 아니겠어요?

여기서 꼭 하나 남겨야겠어요.



대충찍어도 배경이 좋아서 엄청 사진이 잘나옵니다.



크리스탈코브라는 섬은 개인사유지인데 이섬 전체가 

개인이 구매해서 관광지로 만들었는데

보라카이를 놀러가시면 꼭 가는게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을정도네요. 뷰가 미쳤거든요 ㅋㅋㅋ



황소위에서 한컷!



크리스탈코브를 가면 꼭 가봐야 될곳은 코브1과 코브2의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인데요.

물을 보시면 에메랄드빛의 바닷물을 바로 눈앞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굉장히 신비로운 동굴입니다.



다만 조심하셔야 될건 보통 상식으로 아시겠지만

물이 맑으면 깊이 가늠이 안되잖아요.

여기가 딱 그렇습니다. 갑자기 엄청나게 깊어지니 조심해서

수영하세요~



이제부터 인생샷 시작!! 자유시간이라 미친듯이 사진찍으러

다니기 시작!!



섬위쪽에 돌아다니면 사진을 찍을 포인트가 곳곳에 보입니다.

로고느낌의 간판도 많고요 ㅎ



이날 운이 좋게도 날씨가 너무 맑아서 

하늘이랑 지평선펼쳐진거 보세요.

진짜 ㅠㅠ 미쳤습니다.



배경이 좋아서 대충찍어도 인생샷이긴한데

모델이 별로인가봐요...등빨좀 없애던가 해야지...에휴..



보통 많이 하는거 저희도 점프샷!!







크리스탈코브섬 가시면 여기서 꼭 사진찍으세요.

진짜 멋있게 나옵니다.



배경 바꿔서 또 한컷!!



자네 그런포즈는 어디서 배운겐가 ㅋㅋㅋㅋ



제가 찍은건 진짜 사진잘나왔는데 제친구가 찍은건 왜이렇게 안나오는지...



섬을 둘러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내려가는길에 바다를 보면서

내려가는데 진짜 바닷물 환상적이지 않나요ㅋ



암만생각해도 어떻게 이렇게 에메랄드빛으로 아름다울수있는건지

제가 이런 표현을 하는거 자체가 조금 어색하긴한데

좋은건 좋은거 아니겠어요?ㅋㅋ



크리스탈코브 섬에서 투어를 마치고 1시간가량(?)

호핑투어를 했습니다. 배주변에서 스노우쿨링하는건데

전날에 스쿠버다이빙을 해서인지 그렇게 재미는 없었어요.

하필 이날 조류가 너무쌔서 수영이 힘들더라구요.



호핑투어를 하고 식당을 와서 바베큐에 시원한 맥주를 마셨어요.



뭐 전통바베큐라는데 그닥 제입맛은 아니라서 간단하게 먹고

디몰을 가서 맛있는걸 먹어야 겠다라고 다짐하고 이동했습니다.



아쉽게 ㅠㅠ음식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스테이크전문점이었는데

티본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었어요.


3일차가 마무리는 이렇게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 숙소를 가서

진짜 푹쉬었습니다. 그냥 골아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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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가 되고 조식을 먹기위해 무려...아침 6시에 일어났어요.

리조트에 사람이 많아서 7시부터는 사람이 많다고 그래서ㅠ 피곤함을 뒤로하고

옷챙겨입고 부랴부랴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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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을려고 식당으로 가는데... 해변이 너무 멋있어서

또 인생샷 한번 찍어줬음ㅋㅋㅋ



사실 카사필라 리조트는 저가이다보니 아침 조식은 크게 기대는 안했었는데

맛은 그냥 무난 했구요. 대신 바다 바라보면서 먹는건 이렇게 

여행을 가야지만 느낄수 있는거니까 또 한껏 느껴줘야죠?ㅎㅎ



밥다먹고 2일차 일정을 위해서 귀여운 나라 가이드님 기달리는중ㅋㅋ

나라가이드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ㅠ 너무 우리 사진만 찍다보니

사진정리하면서 보니까 같이 찍은사진이 없더라구요.



나도 한컷! 오늘은 바로 물에 들어갈 예정이라 레쉬가드 바로 입음



트라이시클 타고 바로 이동하는중!!



가는동안 기분이 좋은니 계속 사진 또 한컷 (-_-표정이 좋긴 좋았나보네)



선진아 적당히 하자....ㅋㅋㅋ



일단 배를 타기전에 승선명단에 뭘 적어야 되길래 ㅎ 

기달리면서 적었어요.. 모터보트 타고 패러세일링을 하러~



저희가 갔을때 우기였는데 다행히도 거의 비가 안왔어가지고

너무 날씨가 좋았어요. 미친 풍경 :)



어!! 여기 나라가이드님이 몰래 찍혔다!!



보트 타고 개폼잡으면서 사진찍었는데 살이 포동포동하다보니 

뭔가 멋이 안나네 ㅠㅠ



타기전에 또 기분좋아서 한컷!! 사실 패러세일링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지만 같은 패러세일링이라도 풍경이 다느잖아요?

꼭 타야죠 당연히!!



처음타보는거라 잔뜩긴장..



나라가이드님 손등장 ㅋㅋㅋㅋ깨알 등장하시네 ㅋㅋㅋ



아쉬운건 물에 안빠트린다고 했으면 올라가서 사진좀 찍었으면 했는데

못올라간게 아쉽네요.. 보라카이섬 전체가 다보이기 때문에 진짜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30분이 엄청 짧더라구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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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코스로는 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 먼저 수영장풀에서 잠깐 수업받고 

바로 다이빙을 하거 들어갔어요. 이것도 살면서 처음인데 주변친구가 보라카이가면

꼭 해봐야 된다고 그래서 했는데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물고기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




물속 여행을 다하고 나중에 메일로 사진이랑 영상이랑 다보내주더라구요.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ㅎㅎ 생각했던거 보단 이쁘게 안나올수 있음 ㅋㅋㅋㅋ



이렇게 다이빙 하고 숙소가서 2시간정도 쉬다가 저녁에

필리핀 전통 바베큐를 먹으러 갔어요. 사실 전체적으로 보라카이 음식은 

짜게 음식을 해서 제입맛에는 안맞았던 기억이 그냥 배고파서 막먹음ㅋㅋㅋ



배고파서 허겁지겁 저녁을 먹고 8시부터 하는 어메이징쇼라는 걸 보러갔어요.

어메이징쇼라는건 다른게 아니라 트랜스젠더들이 하는 쇼?

뭐 짧은 뮤지컬같은 느낌으로 쇼를 하는데 이게 또 굉장히 잼있더라구요.



무대가 시작하기전에 또 올라가서 한컷!!



우리랑 같이 갔던 팀에 있던 부녀분들인데 솔직히...딸분이 너무 이뻣습니다.

임수향 닮았었음 ㅋㅋㅋ

다만 어머니분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뭘 못물어 봤어요..지금 생각해도 아쉽네요 ㅋㅋㅋ



살짝 느낌있지만 제옆에 여자(?)가 트랜스젠더에요.. 앤간한 여자보다 이쁘더라구요.

사실 이거 사진 그냥 찍을수있는건줄알고 같이 끝나고 같이 막 찍자고 하길래 찍은건데

사진을 찍으면 팁을 줘야됩니다 ㅋㅋㅋㅋ 뭐 기념이니 팁주고 찍었어요 ㅎㅎ




이렇게 하루를 끝마치기 아쉬워 2일차 저녁은 보라카이에서 가장핫한 썸머플레이스에 갔어요.

스테이지2에 위치한곳인데 조금 덥긴해도 여기가 좋다길래 저희는 이곳으로

참고로 시원한 클럽을 가실려면 갤럭시라는 곳을 가시면 됩니다.(트젠이 많다는 소문이....)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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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첫포스팅부터 거하게 시작을하게요.

제 첫여행의 기록이 시작될꺼 같은데요.

일기 쓴다 생각하고 앞으로 내용을 남길 생각입니다.

잼있게 봐주시고 좋은 기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번에 휴가 기간에 작년의 세부에서 즐기지 못했던 부분들을

느끼기위해서 보라카이로 여행을 발검음을 옮겼습니다.


아침일찍 8시 20분 비행기다보니 친구집에서 3시간자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6시에 도착했는데요.



나름 놀러간다고 상큼한 옷입고 했는데 일찍일어난 나머지 ㅠㅠ

쾡한 내눈...



선글라스 부터 끼고 발권에 공항출입국을 마치고 1시간남짓 남았지만 면세점을 지나쳐서

비행기 타는곳 바로 앞쪽에 앉아서 폰끄적거리고 있었죠뭐...

사실 남자 둘이 가만앉아서 할건 없더라구요ㅋㅋ



기다리는동안 무료함에 프레즐사서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면서 또 사진한방!!



역시 비행기타면 기내식을 먹어야겠죠?

닭고기랑 생선 있다길래 뭐가좋을가 고민하다가 친구는 닭고기, 나는 생선을 시켰어요.

생선은 몇개 안남았다고해서 바로 겟!!



거의 다와가서 하늘에서 필리핀이 보이길래 한컷

하늘진짜 맑다~하면서 기대가 되기 시작하네요.



옆에서 엄청 잘자고 있길래 도착했다고 깨웠더니

표정이 가관이네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 날이 엄청 밝았어요.

이날 도착한 사람들은 많더라구요.

저희가 세미패키지로 여행을 간거였는데 

같은 팀에 엄청 미인이 있어서 좋았는데...생각나네요 괜히 ㅋㅋ



엄청 코딱지만한 깔리보공항(고향 고속버스터미널보다 못했음)에서 내려서 

1시간 30분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야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갈수있는데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화장실만 잠시 갔어요.

말이 휴게소지...화장실 말고 시설이 안좋아서 볼건 없었어요. 그래서 또 사진만 ㅋㅋㅋ 야자수가 있어서 찍었네요.



차를 타고 섬바로 앞에 선착장에 도착해서 표를 받아서 잠시 앉아서 기달리는데

환영한다고 앞에 이상한...음악을 연주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구 제가 갔을때는 필리핀에 계엄령이 내렸었는데

보라카이는 관광지라 따로 뭐 그런건 없었지만 다만 검문을 하는 

경찰들은 자주 보였었어요.



또 선착장에서 한컷!!



배타고 들어가는데 바다색이..뭥미? 

이런 미친 에메랄드 빛이라니...

바다를 보자마자 마음이 더욱 요동치더라구요. ㅜ_ㅜ 너무 아름다움



보라카이는 교통수단이 트라이시클이라고 부르는데 

오토바이에 여러명탈수있게 개조를 한 5명정도가 탈수있어요.

기름으로 가는 트라이시클이랑 전기로 움직이는 트라이시클이 있는데

일반 트라이시클은 60페소 정도면 보라카이 안에서 왠만한곳은 

다갈수 있다고 보시면 될꺼 같네요^^



카사필라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는데 가이드말때문에

숙소에와서 구비되어있는 물품들을 사진으로 찍었어요.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원래 없었던 물품인데 우리가 사용했다고 

할수있기때문에 증명할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찍었어요 ㅋㅋ 



첫날은 숙소에 도착했을때 시간이 거진 5시쯤이라

세일링보트를 타고 저녁을 먹는코스로 첫날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바로 선셋을 보며 세일링보트를 타기위해 옷을입고 나갔어요.



미친 선셋을 보세요..저 이거보고 감동먹어서 또 보라카이를 가야겟다고 생각했답니다.

영상으로도 찍어왔으니 같이 보면서 감동먹으시죠.



정말 즐거워 보이죠? 진짜 행복했는데 다시 생각나네요.


해변가에서 바베큐를 먹기위해 저녁을 준비시켜놓고

노을이 너무 멋있게 지고있어서 인생사진하나 만들었어요. 


저녁을 먹고 맥주마시면서 바람좀 쐬고싶어서

정말 해변을 많이 거닐었는데요.

보라카이해변쪽은 돌아다니시면 아시겠지만 

호객행위를 정말많이 하니 그게 조금 귀찮다고 하시면

모래사장쪽을 걸으시면 좀 덜하실꺼에요.



산미구엘 맥주와 정말 짭쪼름한 하와이안피자를 먹으면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첫날부터 너무 좋았는데 2일차는 어떨지 기대를 하면서 잠을 청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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