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다음날 바다보러가자고 즉흥적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출발하게된 강릉여행
바다도 보고 힐링도 하고나서
커피한잔 하고싶어서 신상카페를 찾다가 가게된곳이다.
강릉이야 워낙 강문카페거리쪽말고도 커피맛나는 곳이 많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신상카페를 가보겠나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285
매일 11:00 ~ 20:50
주차가능
비가 와서 외부 카페 사진은 못찍었는데
강릉 카페 허씨커피가 위치하는 곳은
강문카페거리쪽에 솔밭길을 따라있는
세인트존스호텔 옆에 위치하고있다.
2층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새로 생긴곳 답게 굉장히 깔끔한 내부인테리어였고
자리도 넓어서 좋았다.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카페가 꾸며져있었는데 이런것도 나름 포인트였다.
비만 안왔으면 더좋았을꺼같은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엄청 와서 외부풍경은 다음기회에...
전반적인 메뉴의 가격은 여느 관광지 커피값이 그렇듯
저렴한편은 아니다.
메뉴자체는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는데
스무디 종류라던지 티종류도 있어서 커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마실것들이 더러 있어 보여서 좋았다.
디저트메뉴도 적당히 준비되어 있었는데
베이커리 카페처럼 많이 있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즐길만한 수준이라고 할수있을꺼 같았고
다쿠아즈나 앙버터, 쿠키종류도 있었고
치즈케이크나 딸기크레이프도있어서 좋았지만
우리는 오기전에 배부르게 밥을 먹고와서 간단하게 쿠키와 커피만 주문!!
카페가 바닷가 쪽으로 전체적으로 통창으로해서 경치를 즐길수있게
꾸며져있다는 점이 좋았고
전반적인 커피맛도 직접 로스팅을 해서 그런지 괜찮았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위치적인 부분이나 가격적인부분 가게의 인테리어등 무엇하나 엄청 특별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실내의 시원함을 같이 즐기기에는 무난한 카페였다고 생각한다. 커피맛은 강문카페거리에서는 무난한편인거 같았다.